순간 엄청난 속도로 한쪽으로 끌려가 버리는 게 아닌가 뭐뭐야

순간 엄청난 속도로 한쪽으로 끌려가 버리는 게 아닌가 뭐뭐야 아크와 뒤를 쫓던 도적단들이 통시에 멍청한 표정이 되었다 그들이 바라보는 곳은 보사카 마을을 관통하는 레일이 깔려 있고 작은 마차 같은 것들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이게 대체 뭔가 당혹스러운 눈으로 주위를 훌어보던 아크의 눈에 커다란 간판이보였다 쾌속질주 보사카 축제 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놀이 기구입니다 마법 엔진을 장착해 시속 300킬로미터로 보사카 마을을 일주할 수 있는 최첨단 마법 마차 레이싱 시스템 100의 안전 장비로 안전하게 짜릿한 속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1골드 차량이 시속 300킬로미터로 질주해 위험하니 레일에 올라가면 안 됩니다안전망 옆에 세워진 간판에는 이런 안내문이 적혀 있었다 북실이는 다급한 나머지 주변 상황은 보지도 않고 레일을 가로지르다가 막 출발하는 마법 마차에 너풀거리는 옷이 끼어 버리고 만 것이다 게다가 하필이면 북실이가 걸린 곳은 자동 주행을 하는 시 범용 마법 마차의 뒤 범퍼였다 덕분에 북실이와 백구는 놀이 기구와 한 덩이가 되어 시속 300킬로미터로 레일을 따라 질질 끌려갔다 우아아아 사살려 줘어어어어 주인니이이이임 이런 빌어먹을 거의 다 따라잡았는데이대로 놓칠 수는 없다비켜 코앞에서 북실이를 놓친 도적단이 마법 마차에 오르려던 유저들을 밀쳐 내고 올라탔다 그리고 투입구에 동전을 왕창 쏟아 넣자 마법 마차가 굉음을 뿜어내며 엄청난 속도로 북실 이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런 빌어먹을 라자크 일단 검화당연히 아크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아크 역시 본 블레이드로 변한 라자크를 들고 사람들을 밀쳐 내며 비어 있는 마법 마차에 올랐다 덕분에 줄을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 사이에서 욕설이 터져 나왔지만 공중도덕에 신경 쓸 때가 아니었다 아크가 1골드를 투입하자 마법 마차가 굉음을 뿜어내며 쏘아져 나갔다 퍼퍼퍼펑 퍼퍼퍼펑 어두운 하늘에서는 여전히 불꽃놀이가 한창이었다 ACT 5 The carnival콰아아아아 시속300킬로미터미친 듯한 속도로 레일을 달리자 주변의 풍경이 일그러져 보일정도였다 쾌속질주]는 보사카 마을을 관통하는 8자형태의 고가 레일을 달리게 만들어 놓은 놀이 기구였다 외곽에는 가드레일이 쳐져 있지만 레일 안에서의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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