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법에따라 처벌을 받아야 하겠지요 흠 유자차를 한모금 마신 이중섭이 찻잔을 내려놓았다 김 장관도 자네와 거의 같은 의견이더군 그 사람은 조금 더 강경했어 군인의 자존심까지 이야기를 하더구만 하지만 이 부장의 의견은 조금 달라 그때에는 현역에 있는 불평 세력과 쉽게 결탁이 될 수 있다는 거였어 밤의 조직도 어떻게 보면 군사 조직과 비슷하니까 이건 야당이나 노조 집단과는 다른 양상의 행동 집단이 된다는 거야 그들은 얼마든지 우리 사회 속으로 파고들 수 있다고도 하더구 만 각하 그런 일이 권부의 암투 59 예를 들어서 그들 집단은 밤의 사회를 쉽게 공포에 빠뜨리고 민심을 흉흥하게 만들 수가 있지 국민들은 정부를 탓하게 될 것이고그리 고 말을 멈춘 이중섭이 입맛을 다셨다 이건 내가 이 부장한테 물어 본 최악의 시나리오야 각하 그런 일은 없습니다 몸을 굳힌 강한석이 단언하듯 말하자 이중섭이 머리를 끄덕였다 물론 그래야겠지 우리 모두를 위해서 넌 어치코 여그 왔냐 조웅남이 묻자 백동혁이 주충대며 다가왔다 형님 퇴원하신 것을 축하하러 왔습니다 조웅남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려 별일은 없고 01 백동혁은 조웅남의 앞자리에 조심스럽게 앉았다 오늘은 조웅남이퇴원하여 리즈 호텔의 사장실에 첫출근을 한 날이다 그러나 조웅남의 표정은 어두웠다 세무 조사 끝에 0억 가까운 세금을 추징당했으므로 공매 처분을 당하기 전에 인수해 갈사람을 찾아야 할 것이다 200억이란 거금이 있을 리가 없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조웅남이 어금니를 물고는 주먹으로 의자의 팔걸이를 쳤다 나는 여그서 죽을텡게 느그덜은 그렇게 알고 있어라 밤의 대통령 제초부 lf 어디 나를 물아내 보라고 혀 형님 저 백동혁이 상체를 세우자 그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쳤다 큰 몸집에 어울리지 않는 날렵한 행동이었다 뚜맥이며 방문 앞으로 다가간 조 웅남이 그를 돌아보았다 그리고는 턱을 조금 들어 따라 나오라는 시 농을 했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 조웅남은 복도의 벽에 등을 기댄 자세로 서 있었다 씨발놈들이 도청 장치를 혀놓았을 거다 그리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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