윱 김상철이 쓴웃음을 지 었다 한국과는 심재택 씨의 애국심에 끌려들어간 바람에 그렇게 되었고 북한과는 강미현의 공작과북한과 안인석의 합작 작전이 1 영웅의 도시 그렇게 만든 거 요 잔에 술을 채운 그는 한모금에 삼켰다 이젠 나도 세상을 조금 압니다 오늘의 적이 내일 동지가 된 다고 해도 놀라지 않아요 머리를 든 그가 이대각을 아보았다 근대리아에 대한 애착이 없었다면 견디지 못했을지도 모릅니 다 여 러 린이 나 돌아갈 땅이 있다는 것 그곳에서 죽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견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으니까요형넘 파라다이스클럽은 스키장이 내려다보이는 낮은 구릉 위에 세 워져 있었다 주위의 경관이 좋은 데다 일류 시설을 갖춘 곳이어 서 단골손님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이 한국 출신들이었다 11시가 가깜게 되자 들어오는 손님보다 하나둘씩 나가는 손넘이 많아졌 지만 클럽 앞쪽의 주차장에는 아직도 승용차가 가득했다 정만석 은 슈바의 주머니에 두 손을 절러넣고는 주차장의 어둠 속에 나 무 둥치처럼 서 있었다 그는 김상철의 경호원으로 주차장을 감 시하고 있는 것이다 옆쪽에서 자동차의 전조등이 비치더니 클럽 앞으로 두 대의 승용차가 다가왔다 서울놈들인 모양이다 어느새 옆으로 다가와 선 이필수가 말했다 그는 정만석과 한 팀 이 었다 그들은 한국인을 서울놈으로 북한인을 평 양놈으로 부 르는 고려인 출신이었다 클럽의 현관에 서 있던 종업원들이 금 방 차에서 내린 대여섯 명의 사내들을 이층의 클럽으로 안내해 대통령의 꿈 1컥가는 것 이 보였다 서울놈들 돈 쓰는 걸 보면 무섭다 클럽 아가씨들의 팁이 한 달 사이 에 두 배로 뛴 것도 모두 서 울놈들 때문이 다 이필수가 사내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런데 죠튼클럽의 지배인한테서 들었는데 돈 잘쓰는 서울놈 집으로 외상값을 받으러 갔더니 마누라가 거지꼴을 하고 있더라 는 거야지배인놈은 그후부터 서울놈들이 사람같이 보이지도 않 는다고 했다 호주머니 에 든 무전기가 신호음을 내 었으므로 정 만석은 서둘러 꺼내들었다 정 만석 입 니다 차 준비시켜라오 분 후에 나오신다 김상철보다 무서 운 김봉만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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