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부란의 말대로 7마리의 고블린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었다 위드는 활을 꺼내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녀석에게 쏘았다 그러고는 결과도 확인하지 않고 뒤를 돌아서 열심히달렸다푸슉크악 적이다고블린들은 주위를 돌아보다가 위드를 발견하고는 우르르쫓아온다혹시라도 고블린 7마리에게 잡히기라도 한다면 요행이라도 살아남기를 기대하기란 힘들다 그야말로 걸음아 나 살려라였다쿵쿵쿵쿵등 뒤로는 고블린들이 뛰어오는 소리가 들려서 등줄기를오싹하게 만들어 준다창을 들고 쿵쾅거리며 달려오는 고블린들세상에 등이 서늘한 느낌까지 구현을 하다니 정말 대단한 게임이군 아니 내게는 멋진 직장이야위드는 그 상황에서도 한가한 생각을 했다 그는 지금 혼자지만 병사들이 위치한 곳에 도달하기만 하면 걱정할 것이없다위드는 재빨리 달려서 공터로 도착했다대장님부란과 베커의 얼굴이 가장 먼저 보였다모두 전투준비하라 고블린이 나올 것이다위드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동굴에서 고블린 7마리가 튀어나왔다 그야말로 간발의 차였다크어어지능이 떨어지는 고블린들은 동굴에서 뛰쳐나오자마자 갑자기 병사들이 보이자 당황하였다 그때 병사들은 고블린을향해 불타는 장작들을 던졌다놈들이 함정에 빠졌다밀어붙여적의 무기는 창이다 창을 조심하라 부상을 입은 병사는 아무리 하찮은 부상이라도 즉각 물러서도록위드가 병사들을 지휘할 줄 알았더라면 그물이나 덫도 충분히 사 왔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도구들이 없어 모닥불을 던지는 정도가 최선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은 잘 싸웠다30명의 병사들은 이미 척척 손발을 맞추어서 고블린들을각개격파한다사기라는 숨은 변수 때문이다몬스터나 NPC나 숫자가 여럿이면 전투는 사기에 큰 영향을 받는다위드라는 지휘관을 맞이하게 된 병사들은 위드를 극도로신뢰하고 있었다또한 바닥과 눈앞에 불타는 장작들이 던져져서 당황하고많은 숫자의 병사들을 보고 완벽하게 함정에 빠졌다고 생각한 고블린들은 사기가 땅을 쳤다비겁한 인간들이 여럿이서 공격을 한다키에엑 도망치자도망치게 내버려 둘 줄 아느냐병사들이 맹목적으로 공격을 퍼붓고 있을 때 위드의 눈이날카롭게 빛났다포위망 구성 동굴의 입구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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