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두루마리를 해독하기 전에는 다른

립두루마리를 해독하기 전에는 다른 데로 이동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란셀 마을 주변에서 사냥을 할 수도 없었다 이곳의 몬스터는 레벨 100대라 282레벨의 아크가 사냥을 해 봐야 경험치가 들어오지도 않는다 또한 레벨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템도 얻을 수 없단다 단지 피로만 쌓일 뿐이다 그렇다고 마냥 놀고 있을 수도 없고 아 한약이나 만들까 아크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 한약 달이기 스킬이나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한약 달이기 는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 배울 수 있는 상급 스킬이라 숙련도가 엄청나게 안 올라간다 100개를 만들어야 1이 오를 정도 사냥을 하며 틈틈이 올려서는 티도 나지 않는 것이다 란셀 마을 주변에는 식재료나 약초가 풍부한 편이야 북실이도 그냥 놀릴 수 없으니 식재료나 채취해 오도록 시켜 놓고 이참에 숙련도나 팍팍 올려놓자 거기까지 생각하던 아크는 갑자기 뭔가가 퍼뜩 떠올랐다 가만 여기는 유계와 달리 유저가 많이 오가는 곳이잖아 그렇다면 한약을 그냥 먹어 치울 필요가 없어 한약 달이기 가 좋은 물약처럼 장기간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는 점 한약을 만들어서 팔아먹을 수 있다는 말이잖아 아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사실 한약을 만들어서 아크는 아직 상품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현재 만들 수 있는 고약과 보약 한방차는 효능이 그리 좋지 않았다 고약은 등급이 낮아 중급 이상의 상태 이상을 치료할 수 없었고 보약도 장기간 먹어야 하는 데 비해 능력치가 얼마 오르지 않았다 한방차도 마찬가지 독특한 효능은 있지만 유저의 구매력을 당길 만한 메리트는 없었다 그러나 아크가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그것은 모든 아이템을 자신의 레벨을 기준으로 생각했다는 점이다 레벨이 낮은 유저는 당연히 저레벨 몬스터를 사냥해야 한다 그리고 저레벨 몬스터가 거는 상태 이상은 하급이다 오히려 고급 장비품으로 도배한 고레벨 유저는 상급 상태 이상에 걸려 무시할 수 있다 그러나 저레벨 유저에게 하급 상태 이상은 치명적이 될 수도 있었다 아크 역시 저레벨 시절에는 간단한 상태 이상에도 목숨이 왔다 갔다 하지 않았던가 결국 상태 치료제는 저레벨 유저에게 더 귀하다는 말이다 보약이나 한방차도 그렇다 30일 먹어서 공격력 1 고레벨 유저에게 가소로운 수준이지만 저레벨 유저에게 공격력 1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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