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북이 더 빠르게 울리면서 본대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질서가 정연했다 아구타이가 고려군의 배신을 안 것은 전령을 보낸 다음날 오시 오전 11시 무렵이다 본진으로 말을 달려온 것은 후위를 맡은 만인장셔f 지다란이었는데 얼굴이 범랫하게 굳어져 있었다 그 가 말에서 뛰어내리면서 소리쳤다 총사령 고려군이 수레를 끌고 동쪽으로 도주하고 있소이다고려군을 이끌던 도총관 웅구드와 휘하 위사는 물른이고 몽골군 독전대 백여 명이 모두 몰사했소이다 아구타이가 눈만 치켜뜨자 지다란이 쁜 숨을 고르더니 말을 이었다 본진에서 보낸 전령 10여 명의 시체도 길가에 버려져 있었소 01다 개 같은 고려놈들 옆에 서 있던 부사령 두르벤이 잇새로 말을 델었으나 아직 아 구타이는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 지다란의 목소리가 더 낮아졌다 군량을 실은 수레의 바퀴 자국만 따르면 잡을 수 있소이다 허268 대 영웅 락해 줍시오 마침내 아구타이가 입을 열었다 내버려둬라 말고rul를 당긴 그는 다시 말발을 떼게 했다 화살받이가 없어졌을 뿐이다 그놈들 때문에 전력을 흐트릴 수 없다 아구타이의 결단이었다신시오후 3시가 되었을 때 요양성 병마절도사 위한청이 보낸 랑장이 말을 달려 본진에 도착했다충사령정면의 후금군이 반으로 줄었소이다 3 4만 기 정도밖 중 에 안됩니다 온몸이 땀에 젖은 그가 말하자 아구타이는 쓴웃음을 지었다 이놈윤의충 정면 승부를 하려는 것처럼 꾸미고는 흩어졌구 나 다음 순간 아구타이는 정색했다 대로 전진하라고 일러라 곧장 후금의 왕성으로 간다 대초원이다 몽골의 발상지도 초원이나 이곳 동북부의 대초원 은 몇 배나 더 광활한 데다 황량했다 이름도 모르는 잡초가 허리까지 차 있었으며 짐승은커념 새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밤이 되자 기온이 급랭했다 몽골 초원과 는 비교가 되지 않는 추위여서 부대마다불을 피웠으므로 대초원 은 불빛으로 뒤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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