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허무감으로 거기에서 외로움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참을 수 없으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키웅가 대령은 앞에 앉은 모란 소령을 바라보았다 시선이 마주치 자 소령은 시선을 돌렸다 모란 소령의 좌우에는 하심 소령과 학슨 소령이 앉아 있었다 모란 소령 나에 대해서 유감이 많지 대령이 나지막한 소리로 물었으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우리가 이렇게 마주앉아 이야기 하는 건 처음이지 아마 키웅가 대령은 모란 소령의 대답을 이제 기대하지 않는 것 같았다 자넨 나를 부패한 장교로만 알고 있겠지 맞아 나는 부패했네자네 말대로 쌕었어 권력을 오래 잡고 보니까 그렇게 되더구만 대령이 차분한 말투로 이야기 하자 소령은 고개를 들어 대령의 얼 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에게 접근해 오는 사람들도 많았어 지위를 부를 위해서 말이야 나는 그들에게 그걸 주었네 지위를 원하는 자에게는 지 위를 돈을 바라는 자에게는 돈을 파슨 소령이 일어나 문을 열고 들어온 장교에게서 메모를 받아 훌 어보고는 대령에게 넘겨 주었다 북부의 제72부대가 우리편이 됐군 모란 소령은 머리를 들었다 얼굴엔 놀란 표정이 역력하였다 북부의 제72부대는 국경수비대를 말하는 것이다 보통 부대의 세배 이상 219의 화력을 가진 부대이고 부대장은 애덤스 대령이었다 그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전형적인 군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었다 모란 소령은 마른 침을 삼켰다 그의 부대는 키웅가 대령을 추격해 서 이 마을로 길입해 들어와 거의 전멸해 버렸다 그는 파슨 소령의 부대가 잠복해 있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반수 이상의 사상자가 났고 머지는 투항해 버렸다 대령운 투항한 병사들을 회유하여 거의 전 원을 보안부대원으로 만들어 버렸다 모란 소령은 지금 포로의 신분 인 것이다 띠것이 말해 주는 걸세 모란 소령 애덤스 대령이 우리와 손잡은 의미를 아는가 모르겠습니 다 처음으로 소령이 입을 열었다 아운테 대통령이나 주쿠마 대령이나 나나 모두 똑같다는 표현일세 아니 나를 선랙했다는 것이 그에겐 내가 조금은 더 낫다는 뜻도 되겠구만 그래 소령은 잠자코 있었다 나뼘 점만 보지 마라 소령 나로 인해 정부가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