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쓰라고 게다가 한마리 소

어디에 쓰라고 게다가 한마리 소환할때영력이 50 영력을 박박 긁어도 15마리정도밖에 소환 못하잖아 장난하냐039처음 스킬이 생겼을때 아크는 너무 한심해서 웃음도 안나올정도였다 그러나 막상 박쥐를 몇마리 소환해보니 의외로 쓸모가 있었다번호하나둘셋넷열다섯 번호 끝좋아모두 각자 설명한곳으로 이동해서 각자의 역활에 충실한다 실시네 영주님라카드의 명령에 박쥐들이 비밀던전 곳곳으로 흩어졌다사실 아크는 박쥐들의 레벨만 보고 전혀 써먹을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그래도 명색이 뱀파이어혈족의박쥐들이라그런지 이녀석들에게도 한가지 특기 정도는 잇었다 그게 바로 일종의 원격 통신 기능이었다 박쥐들은 멀리 떨어져도 초음파 같은 것을 뿜어내 자신의 생각을 동족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었던 것이다 덕분에 아크는 박쥐들을각 부대장들에게 붙여놓으면 굳이039속삭임의깃털039따위를 사용하지않아도 대화가 가능했다 부대장의 말을 박쥐들이 초음파로 바꿔서 전송하면아크의 옆에 있는 박쥐가 수신바로 옆에서 말하는것처럼 전달해주는것이다말하자면 살아있는 휴대폰사실 아크는 무장선단이출항할때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었다현재 바다위에서 선박간 대화를 나누는 방법은 깃발 신호나 확성마법을 이용해 소리치는게 전부였다 그런데 깃발 신호는 몇가지 종류가 정해져있어서 세세한 부분까지 의견을전달할수 없다 또한 확성 마법은 대포를 발사하거나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잘 들리지않는다는 단점이있었다 함대의 움직임이 느려질수밖에 없는 요인이다 상대가 평범한 해적단이라면 그래도 큰 문제는 없다그러나 바다 괴물이라면 그런 느린 반응으로는 상대하기 어렵지않겠는가뭐039속삭임의 깃털039을 사용하면 그런 문제가 없지만039속삭임의 깃털039은 한사람에게밖에 귓속말을 전할수 없어게다가 NPC에게는 아예 사용할수도 없다선장중에서 유저는 아크밖에 없으니 039속삭임의 깃털039은 통신 수단으로 사용할수 없다그때 생각난게 바로 라카드의039종마 소환039이었다비밀 던전에서 사용했던 것처럼 각 전함의선장에게 박쥐를 한마리씩 붙여놓는것이다거기까지 생각한 아크는 곧바로 제독 바그너의의견을 타진했다 사실 이 부분 에서 딱 보기에도 남의말을 안들을것 같은 바그너가 쉽게 아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않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의외로 바그너는 적극적으로 아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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