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날씨에 익숙해 있지만 대위 동지가 걱정이 오 이호근이 누런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장국진은 이제까지 중국190 영웅의 도시 과 러시아로 탈출하는 자들을 체포하는 임무를 맡아왔다 따라서 국경선 부근의 지리에는 익숙했지만 이쪽은 처음인 것이다 남조선 아이들의 장비가 쓸 만하다니 나도 구경이나 좀 해야 겠소 모두 우리 물이 아니니까 욕심낼 것 없소동무는 그러자 이호근의 번들거리는 시선이 그를 스치고 지나갔다 사무실의 문이 열리더니 일군의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왔다 눈 바람이 휘몰려 들어왔으므로 페치카의 장작불이 어지럽게 흔들 렸다 홍기표와 사업소의 직원들이었다 의자에서 일어선 장국진 을 향해 홍기표가 다가왔다 눈가가 불그스름한 걸 보면 대낮부 터 보드카를 마신 모양이 었다 장동무 러시아 공수부대가 주그주르 산맥의 그레고리 본거 지 를 쳤어 물론 빈곳을 쳤지 만 말이 야 의자에 앉은 그가 옷에 묻은 눈을 떨었다 그는 흩어져 있는 다른 벌목사업소와 정보원들로부터 정보를 받고 또한 평양과도 끊 임 없이 교신을 주코받고 있었다 남조선 놈들의 기지에는 새로운 부대장과 부관이 부임해 갔 을 뿐 증원병력은 아직 가지 않았어 흥기표가 장국진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곧 증원부대가 편성이 될 거야동무그러니 서둘러야 돼 사흘 후면 남조선 놈들의 기지는 없어지게 될 겁니다동지 장국진이 흥기표의 옆쪽에 있던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철저하게 없앨 테니까요 그레고리는 일을 마치면 레나 강 쪽으로 올라갈 작정이야 그곳에서 사건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릴 모양인데 유혹 191 꼬챙이로 장작을 쑤셔 불꽃을 만들면서 흥기표가 옆쪽의 장국 진과 이호근을 돌아보았다 남조선 놈들은 월동장비도 최신형으로 갖추고 있지만 달러도 많이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그레고리는 링 먹고 알 먹는 셈이지 그렇습니다 소장 동지 장국진이 머 리 를 1덕 였다 우리한테 5만 달러까지 받게 될 테니까요단숨에 팔자가 늘 어지 게 되 었습니 다 아침에 눈을 뜬 김진모 교수는 모터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머리맡에 벗어둔 방한복을 입었다 이제는 모터 소리만 들어도 이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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