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래를 하려 는 거 야 거 래 말인가 J 바야킨은 좌우에 벌려 선 부하들을 바라보며 머 리를 1덕 였다 한국 장사꾼들이 수완에 뛰어나다더니 과연 그렇군 이런 상 활에서 도 거 래 할 것이 있다니 너희들에게 손해될 것이 없는 거래야 산적생활을 청산하고 몌돈을 벌 수 있는 기 회 란 말이 다 그런가 그것이 무엇인데 나에게 말해 봐한국친구 네 우두머리에게 전해 백만 달러를 주겠다고 여기 있는 두 사람을 살려주고 날 인질로 잡으면 이 사람들이 돌아가서 론을 만들어 올 것 이 다 이 대각이 퍼 뜩 머 리 를 들었다919 영웅의 도시 유장석과 바야킨이 주고받는 러시아어를 알아 듣지는 못하지 반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챈 그가 낮은 목소리지만 단호하게 말했 다 상무님 저 는 상무님 을 남겨 두고 떠 날 사람이 아닙 니 다 조용히 해 짧게 소리치고 난 유장석이 바야킨을 바라보았다 물론 소련 정 부에서 도 비 밀로 할 것 이 다 그리 고 시 간도 많이필요하지 않아열흘아니 일주일이면 될 거야 한동안 유장석을 바라보던 바야킨이 머리를 돌려 부하들과 무 언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자 부하들이 소리내어 웃었다 그 때였다 문이 열리더니 방한모를 뒤집어 쓴 부하 하나가 들어왔 다 아마도 장과장의 시체를 끌고나간 둘 중의 하나일 터였다 그 는 바야킨의 옆에 섰다 내 부하들에게 물었더니 그럴 듯하다고 말하지만 유감이 다 우린 그럴 만한 시 간이 없어 바야킨이 허리에 찬 권총을 꺼내 들었다 아마 네 동료들은 백만 달러와 함께 군대를 끌고 올지도 모르 지 여긴 시베리아야 돈을 받고 사라질 택시도 없고 거리도 없 어 총구가 가슴에 겨누어지자 유장석은 턱을 내밀고는 눈을 부릅 떴다 그러자 총소리가 막사를 울렸다 탕 J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가 뜬 유장석은 머리에 구멍이 뚫린 바야킨이 옆으로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 탕 탕 탕 J 연달아서 권총을 난사한 사람은 조금전 들어 온 러시 아 병사였 기지 탈출 213 다 바야킨의 부하 두 명이 모두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했다 유 장석과 이 대각은 입 만 딱 벌리 고 있었다 영 문을 알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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