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술 한잔했나 nbs

자네 술 한잔했나 안톤이 묻자 그는 머리를 끄덕였다 저쪽에서 위스키를 마시고 오는 길이야 모두 호텔로 돌아갔고 이리로 다시 온 것은 몇 놈 안돼 왜 온 거야 오늘 회담은 다 끝났는데 돌아가서 계속 마실 것이 fl 그럼 자넨 왜 이렇게 부랑아처럼 길가에 서 있나 그러면서 게리가 손을 들어 뒤쪽의 호텔을 가리켰다 저기 8층에 불이 켜져 있기 때문이지 희미하지만 강 건너편에서 도 보인단 말씀이야 저런 불빛에서는 회의를 못해 그냥 켜둔 거야 아무튼 켜진 건 켜진 거야 게리가 파카의 주머니에서 위스키 병을 꺼내어 내밀었다 안톤이 170 밤의 대통령 제부 lf머리를 젓자 그는 커다랗게 한모금을 삼켰다 우리 미국은 동서 냉전이 끝나고 나서 급격한 무기력증에 빠져 들었어 안톤 소련이라는 상대가 순식간에 없어지니까 당황했다고 나 할까 그런 꼬락서니야 그것 워렌비의 비판이로군 이봐 내 비판을 워렌비가 인용한 거야 아니 우리는 뜻이 같 아 안톤이 잠자코 웃자 그는 다시 위스키를 한모금 삼켰다 이라크에 대해서는 일사불란했어 그땐 소련이 막 붕괴된 후여서자신의 힘을 과시할 때이기도 했지 놈들은 쿠웨이트를 무력 침공 했 고 우린 여론의 엄청난 지지도 얻었단 말이야 대통령도 달랐지 그때는 2차대전 참전 용사인 부시가 대통령이 었어 빌어먹을 그리고 쿠웨이트에 이어 사우디가 넘어가면 걸프 만에 있는 산유국들 바레인 아랍 에미리트UAE 카타르가 위험하니까그렇게 되면 세계의 석유 생산량 린퍼센트가 무기화편단 말이야 안 톤 한국은 내놓을 카드가 아무것도 없다니까 게리 석유도 없고 이젠 첨병 노룻을 시킬 역할도 없어졌어 이때 재빠르게 북한놈들이 너 희들의 약점을 잡은 거야 게리가 입맛을 다시고는 머리를 들어 하늘을 을려다보았다 눈이 내릴 것 같군 게리 이제 미국의 참전은 늦었어 미국은 북한놈들의 술수에 말 려든 거라구 재개되는 북미 회담 171 그러자 게리가 눈을 치켜줬다 편집장인 워렌비와 함께 클린트 정 권에 대해서 혹독하게 비판했던 그였지만 영국출신의 안톤에게 꼬 집히자 불쾌해진 것이다 북한놈들은 예정대로 침공할 거야 아마 한국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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