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이었다한국 남자 5명이 10

말을 이었다한국 남자 5명이 100미터쯤 떨어진 주택에서 단체로 살고 있는데 송윤지하고 같이 살고 있는 남자의 부하인 것 같습니다그놈이 이곳 관리들하고 친한 것 같던데 알아 보았어그럴리가 없습니다 그쪽 지역 경찰 간부나 실무자들은 그자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그놈들이 한국인들만을 상대로 행패를 부렸기 때문인가신고를 안하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그리고 마키가 힐끗 조철봉의 눈치를 보았다약점을 잡히고 있다면 신고했다가 더 골치아파질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아름다워요목걸이를 쥔 수엔이 활짝 웃는 얼굴로 조철봉을 보았다이런 보석은 처음 보았어요백금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목걸이는 조철봉이 중국에서 사온 것이다 더 비싼 제품도 있었지만 5천달러 짜리를 산 것인데 수엔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조철봉은 후회가 되었다다음에는 더 좋은 것으로 사주지아녜요 이제 그만요이제는 한국어에 익숙한 수엔이 질색을 하고는 손까지 저었다사주신 것만 해도 너무 많아요그러나 4백 5백달러 짜리가 대부분이고 이번에 산 목걸이가 제일 비싼 보석이다 조철봉은 침실의 소파에 온몸을 파묻고 앉아 수엔을 보았다 수엔은 목걸이를 목에 걸고 거울에 비쳐보는 중이었다 크림색 실크 잠옷을 걸친 수엔의 날씬한 몸매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었으므로 조철봉은 입안에 고인 침을 삼켰다 수엔은 언제 봐도 새롭게 느껴졌고 침실에서는 점점 무르익은 몸이 되어간다 조철봉의 시선을 의식한 수엔의 표정이 긴장되어가고 있었다 호치민시에 도착한 지 오늘로 사흘째가 되었지만 수엔이 기다리는 저택에는 처음 온 것이다 그것은 송윤지에 대한 작업 때문이었지만 수엔한테는 사업 관계로 호텔에 있어야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수엔조철봉이 낮게 부르자 수엔이 경대 앞에서 몸을 돌려 앉았다 두볼이 조금 상기되었고 기대에 찬 두눈이 반짝였다 제일 아름다운 순간이다 두 몸이 합쳐지기를 기대하는 사랑스러운 여자의 눈빛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조철봉은 수엔의 시선을 받자 심호흡을 했다수엔 나는 이곳에 오래 있지 못해 한달에 한번정도 이삼일 머물다가 가는 것이 고작이야수엔의 실크 가운의 가슴 부분이 깊게 파여 있어서 양쪽 젖가슴의 절반 가량이 드러났다 전에는 수엔의 옷차림이 그렇지 않았다 조철봉의 시선을 의식한 수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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