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습니다 전쟁은 피해야 되고 무력 침공은 국제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

없습니다 전쟁은 피해야 되고 무력 침공은 국제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오 그 행위는 당연히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그러자 최광이 눈시울을 들어올렸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의 보다 밀접한 유대를 원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상호 방위 조약의 체결을 원합니다 그것은 한국과 북한과의 관계가 정상이 되었을 때그때 3국이 만나 회담을 해야 합니다 로젠스턴이 대답하자 최광이 머리를 저었다 이제까지 남조선을 대표해 온 것은 미국이었소이치에 닿지 않 는 말입니다 억지는 당신이 쓰고 있는 거야 당신이 갑자기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려친 고성국이 최광을 쏘아보았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미국을 원수로 대하던 당신들이 지금은 갖은 아부를 하면서 꼬리를 치고 있어동족을 말살시키는 데 눈을 감아 달라고 말이야 닥쳐 네가 감히 누구 앞이라고 김인채가 맞받아 소리치면서 주먹으로 테이블을 두드렸으므로 찻 잔이 흔들렸다260 밤의 대통령 제3부 ll 싸움이 일어났군 매플레인이 입술을 비틀어 웃으면서 곁에 있는 박남호와 우정만을 바라보았다 내가 예상한 대로야 당신들 두 나라가 모이면 꼭 싸움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었어 박남호는 회의실에서 등을 돌리고는 3충으로 향하는 계단을 바라 보았다 계단 입구에 3국의 경호 요원 세 명이 서 있었고 여기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계단 위쪽에 김칠성이 있을 것이었다 김칠성은 무 장하고 있었으나 이쪽은 모두 비무장이었고 회담장으로 내려온 김원 국도 마찬가지였다 2층 계단의 입구에서 1는 31 0원들의 몸수색 을 받고 입장했던 것이다 난 몇 번 한국 관리들을 만난 경험이 있는데 물론 KCIA의 유럽 주재 간부들도 대충 알지 매클레인이 박남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우리 한미 관계는 좋았어안 그래나도 당신들에게 호의를 가 진 미국인 중의 하나였다구 한국 속담에 도끼 믿다가 발둥 찍힌다는 말이 있어 어쨌든 당신 들은 이놈들과 타협하려고 했으니까 박남호가 턱으로 문에 붙어 서 있는 우정만을 가리키자 그가 눈을 치켜띤다 각진 얼굴에 가느다란 눈매가 날카로워 보이는 40대의 사 내였다 이봐 말 함부로 뱉지 말라우 한국말이다 그는 턱을 올리며 닭처럼 양쪽 죽지를 부풀려 보였다 싸움 걸지 말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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