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있었으니 자네 역시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하네아

때가 있었으니 자네 역시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하네아니 아직 몰라 혹시 뼈다귀를 몽땅 갈아치운 건 그 때문에 그런 거 아냐딱딱 딱딱딱딱라카드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라자크를 어보며 중얼거렸다 그러자 라자크가 방방 뛰며 검을 휘둘러 댔다그런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국왕 유령이 미안한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군그러나 아크는 빙긋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신경 쓰지 마십시오 라자크의 과거가 뭐든 지금은 제 소환수일 뿐입니다순간 라카드를 쫓아다니던 라자크의 움직임이 우뚝 멈췄다 그리고 마치 오벨리움의 유령들처럼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아크를 바라보다가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어깨를 활짝 폈다그러자 북실이가 백구의 머리를 슬슬 쓰다듬으며 아크 흉내를 냈다백구야 너도 과거가 어떻든 지금은 내 애완견이야네 주인님 백구는 행복합니다쳇 재미없어라카드가 돌부리를 걷어차며 입술을 삐쭉거렸다다크 블레이드날카로운 검광이 공간을 갈랐다시커먼 피가 튀어 오르고 몰드좀비가 휘청거리며 물러났다 동시에 넘날에 뿜어져 올라오는 검은 불꽃 같은 기운이 확대되듯 한 단계 더 커졌다아직 멀었어아크는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다크 블레이드를 난사했다 그때마다 검날에 모여드는 검은 기운이 점차 커지다가 곧 소용돌이를 일으켰고 종국에는 뭉클거리는 검은 기운 속에서 번쩍번쩍 스파크가 일어났다 스파크가 일어날 마다 검날이 짜르르 울리는 느낌이 고스란히 손에 전해져 왔다좋아 지금이다 다크 스트라이크아크가 몸을 날리며 세차게 검을 휘둘렀다쿠아아아아 콰광그러자 검날에 집약되어 있던 검은 기운이 당숨에 폭사되며 달려드는 몰드좀비를 후려쳤다강렬한 스파크에 휩싸인 검은 기운 생명력이 30 이상 남아 있던 몰드좀비가 일격에 산산이 부서져서 사방으로 흩어졌다 몬스터의 남은 생명력보다 훨씬 높은 데미지를 줬을 경우 오버 크리티컬이 적용되며 펼쳐지는 연출이었다이거야 이거 이 짜릿한 손맛아크는 사벙으로 흩어지는 몰드좀비의 시신을 바라보며 히죽 웃었다방금 전 아크가 사용한 기술은 전직하며 새로 배운 다크 스트라이크였다 다크 블레이드를 사용할 때마다 어둠의 기운을 차지시켜 단숨에 방출하는 일격필살의 기술현재 다크 블레이드의 등급이 상급이라 최대 네 번까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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