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은 흙 더미에 기대 앉아 반대쪽

한 명은 흙 더미에 기대 앉아 반대쪽을 바라보고 있었으나 이내 이쪽으로 머리를 돌리곤 하였다 그들이 이 마을의 마지막 경비병인 것 같았다 그들은039아직 이쪽을 알아보지 못한 것 같았다 김양호는 주변을 살펴보았다 주변은 평지이고 빠져나갈 곳은 보이 지 않았다 날 따라와 내가 치라고 하면 쳐 될 수 있는 한 죽이지는 말아 김양호는 앞장서서 병사들에게 다가갔다 병사들은 건물의 구석에 서 나와 그들에게로 걸어오는 김양호 일행을 보았다 한 명이 소리치자 모두들 총구를 들이대며 긴장하였다 키웅가 대령이 모랜다 너 대령이 오랜다 빨리 가봐 김양호는 손가락으로 그들을 가리키며 소리치며 다가갔다 그들은 총구를 김양호에게 들이대었으나 서로 얼굴들을 마주보았다 뭐라고 했어 한 명이 영어로 김양호에게 물었다 앉아 있던 병사였다 김양호는 반가웠다 대령이 자네들 모두를 오라고 해 하심 소령 앞으로 빨리 가봐여긴 우리더러 있으라고 했다 우린 연락을 못 받았는데 그래서 우릴 보낸 거야 대령의 명령이란 말이야 키웅가 대령의 명령이야 그들은 잠시 마주보더니 그들끼리 말을 주고받았다204 신용장 우린 대령의 친구야 너도 보았지 않나 대령과 우리가 같이 온 것을 병사는 김양호와 포탄이 작렬하는 마을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다시저희끼리 말을 주고받았다 우리 모두를 오라고 했어 그가 다시 물었다 다른 두 명은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였으므로 그 가 통역을 해주고 있었다 그렇다 그리고 여긴 우리더러 있으라고 했다 거짓말 마라 그럴 리가 없다 지금은 무전이 안되지만 조금 전 두 명을 빼갔는데 우리 모두를 오라고 할 수는 없다 그는 눈을 번득였다 다른 두 명의 병사가 궁금한 듯 그를 바라보 았다 내가 천 달러를 주겠다 현금으로 뭐라고 잠자기 김양호가 말하자 그는 입을 벌리고 김양호를 바라보았다 네 동료 두 명을 저쪽으로 보내라 그리고 우릴 여기서 나가게 해 주면 현금으로 천 달러를 너에게 주겠다 지금은 전쟁중이라 아무도 이것을 알지 못하고 알 수도 없을 것이다 잘 생각해 봐 네 장래를 말이야 나는 대령의 친구일 뿐이다 그런데 왜 도망치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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