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위드라는 이름을 주민들이 이야기 하지 않는군 명성이 없거나 로열 로드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겠지 아니야 캐릭터 이름을 바꾸었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로열 로드는 매우 넓은 곳이라서 다시는 엮일 일 없을 것이다그런데 한참 후 위드에 대한 소식이 들렸다 프레야 교단의 의뢰 성공 파고의 왕관을 위드라는 모험가가 찾아냈다에이 아니겠지 이름이 같은 놈이 한둘도 아니고 불사의 군단 격파 오크 카리취의 장대한 모험 전쟁의 신 위드크어억 그놈이다그 후로 위드가 만들어 내는 모험담들을 로암은 경계하며 주시하고 있었다로암 길드에서 함께 당했던 동료들 역시 마찬가지였다당시 로암 길드에서는 위드에 대한 대책 회의도 열었다그래도 다행이로군요 우리 길드의 영역과는 먼 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니까요음 조각사라고 하는데 전투 능력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법의 대륙에서의 일을 복수할 기회가 아니겠습니까우리가 당했던 만큼 백 배 천 배를 더해서 앙갚음을 해 주지요로암은 망설여졌다마법의 대륙에서는 너무 제대로 당했다그 악마 같은 놈을 다시 건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우리와 관계되지 않는 이상 길드의 전력을 낭비할 여력은 없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의 적은 많으니 발전에 전념하자대부분의 명문 길드 출신들이 마법의 대륙을 경험했기에 알게 모르게 위드를 지켜보고 있었다그리고 위드의 모험이 계속 성공을 거두고 헤르메스 길드의 높은 콧대까지 짓누르는 걸 보며 가슴을 쓸어내렸다악마 놈과 엮이지 않아서 다행이다그 후로 위드는 기적적인 모험들을 계속 성공시켰지만 멜버른 광산에서 바드레이에게 죽임을 당했다전투의 공정함 여부를 떠나서 패배는 패배위드라고 해도 세력의 힘 앞에서는 어쩔 수 없군그때부터는 로암도 헤르메스 길드의 노골적인 야욕에 맞서 싸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위드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못했다연합군까지 결성했지만 대패를 하고 완전히 모든 걸 잃어버렸다반면 위드는 조각술 최후의 비기 퀘스트를 완성하고 하벤 제국군의 침략까지도 막아 내었다그 광경을 지켜본 로암으로서는 감개무량했다역시 그냥 악마가 아니었다 어지간히 독한 놈이야북부 유저들이 위드를 신처럼 신봉하고 있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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