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해 걸어두는 저주였다그걸 쥬르는 아크에게 발마정령의 장화를 건네주며 걸어두었던 것아크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쥬르는 이런일이없었어도 기회를 봐서 복수할 심산이었다놈이 어디에 있든 그곳이 게임안이라면 찾아낼수 있어결정 났군듀크의 입가에 살벌한 미소가 떠올랐다놈에게 선구자를 적으로 돌린다는게 어떤건지 가르쳐줘야겠군신발을 되찾는것만으로는 어림도없어몇번이든 죽여서 몽땅 털어버리겠어그때 팔짱을 낀채 생각하던 라이덴이입을 열었다남은 문제는 누가 가느냐다일단 놈을 추적하기 위해 쥬르는 빠질수 없게 됐고듀크 는당연히 가야죠무슨일이 있어도 갈겁니다듀크가 이를갈아붙이며 대답했다라이덴도 말릴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고개를끄덕였다그렇겠지하지만 둘만으로는 안심할수 없어놈에게는 다크에덴의 동료들이 있다 전쟁이 끝났으니 지금까지 용병 NPC들을 끌고 다니지만 않겠지만 그때 봤던 10여명의 유저는 같이다니고 있을지도 몰라라이덴이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그렇다고 무턱대고 우르르 몰려갈수도 없어일단 위기는 넘겼지만 아직 영지가 완전히 안정됐다고는 할수 없으니까이미 쥬르와 듀크가 빠진 상황에서 헤르메스의 주축인 선구자 몇명을 더 차출하는건 곤란해그럼 라이덴님이 알고지내는 다른 선구자들에게 부탁해보면 어떨까요그렇다헤르메스길드에 소속된 선구자는 대략 30명당연하게도 그게 선구자의 전부는 아니다선구자라고 불리는 유저들은 그 외에도 수백명이나 있었다 그리고 개중에는 라이덴이나 쥬르듀크보다 월등한 레벨과 실력을 갖춘 선구자도 얼마든지 있다쥬르와 듀크가 선구자라고 폼을 잡지만 실상 선구자들 사이에서는 중급자 수준밖에 되지않는것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선구자들은 홀로 고레벨 사냥터를 돌아다녀 다른 유저들의 눈에 잘 띄지않는 것뿐이다라이덴은 선구자들 사이에서도 발이 넓은 편이라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는 몇몇 선구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몇명만 불러 쥬르듀크와 파티를 이룬다면 상대가 10명아니2030명이라도 문제가되지 않으리라그때쥬르가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고작 아크따위 때문에 그들에게 아쉬운 소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그들을 기다리고 앉아있을 만큼 한가안 기분도 아니고요어차피 아크 자식은 나와 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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