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쳐서 그곳까지 이동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쳐서 그곳까지 이동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야 그때까지는 버틸 수 있겠지진격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당할 정도는 아닙니다그럼 기다려라이덴은 전화를 끊고 곧바로 뉴 월드에 접속했다그리고 그동안 비축해 놓은 막대한 골드를 풀어 용병을 고용했다 그 수가 대략 천여 명 이들이 유계에 유입된다면 전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리라큰일이다그때 유계로 떠나는 용병들을 지켜보는 눈이 있었다시르바나의 교역소 대륙상회의 대외사업부장 시드였다 라이덴은 고용한 용병들에게도 극비로 할 정도로 쉬쉬하며 병력을 모았지만 시르바나의 자금 이동을 한눈에 파악하고 있는 시드의 레이더까지 피할 수는 없었다이미 아크에게 라이덴의 동태를 살피라는 언질을 받은 시드는 그 사실을 로고에게 쪼르르 달려가 일러바쳤다 그리고 이 정보는 곧바로 아크에게 전달되었다와아아아놈들을 물리치고 그라타 협곡을 탈환했다정의남 사령관 만세나크족과 전쟁을 시작한 지 일주일그동안 협곡에서만 다섯 차례의 전투를 치러 나크족을 몰아낸 바란족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더불어 아크와 샴바라 정의남과 갱생단 등의 인기도 덩달아 치솟아 올라갔다역시 자네들을 믿고 맡겼던 우리의 선택은 탁월했어장로들도 완전히 아크 일행의 추종자가 되어 있었다툭하면 안면을 갈아엎는 장로들의 태도가 못마땅했지만 뭐 좋은 게 좋은 거니까 넘어가자이번 전투의 승리는 의미가 크다 이로써 대략적인 방어선이 완성됐어정의남이 지도를 보며 만족스러운 얼굴로 말했다방금 전의 전투까지 승리로 장식한 나크족 연합군은 그라타 협곡에 10개의 경비탑을 완공할 수 있었다하만 요새로 진격하기 위해서 그라타 협곡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나크족에게는 절망적인 소식이리라물론 경비탑 자체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받쳐 줄 병사가 없다면 경비탑은 그저 평범한 건물에 불과하다그러나 일단 협곡 안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강력한 요새로서 기능을 발휘해 승률을 높여 줄 것이다 게다가 언덕 위의 경비탑을 이용하면 감시 범위도 비약적으로 늘어난다아직도 협곡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나크족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제 하만 요새의 증축까지 끝나면 놈들도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하겠지 또한 놈들은 이미 남동 지역에서 긁어모은 보급품이 바닥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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