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았다 이번에 우리 조직이 철저

놓았다 이번에 우리 조직이 철저하게 보강된 것을 알고 있R지나도 내 윗선이 누군지 몰라 또 그 위는 말할 것도 얼고 그건 알 필요도 없는11야 그럼 형님은 물건 어떻게 받소 전화 연락이 와서 바러치기 하는 거지 형님이 물건 주는 건 나 하나밖에 멈소 박태운은 인상을 썼다 그와는 연예인 사업 관계로 10년이 넘게 형 님 동생하는 사이로 지내왔기 때문에 그를 못 믿는다면 세상에 믿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런 말 못하는 줄 알고 있잖아 내가 네 공급자들을 물어 보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야 알았소 난 갑니다 고상배가 가방을 집어 들고 일어섰다 어쩠든 한밑천 잡으면 되니까 안 그렇소 고상배가 방을 나가자 박태운은 수표를 호주머니에 집어 넣었다 시계를 들여다련 그는 수화기를 들고 다이얼을 눌렀다 신호가 가자 기 다렸다는 듯이 여자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아 김 여사세요 난 강 사장입니다 네 강 사장님 준비되셨지요 fl 그럼 저녁 7시 정각에 다시 연락을 드리지요 8청 혼 171 fl 박태운은 그녀가 30대의 여자라는 것밖에 알지 못했다 그녀가 받는전화도 집의 전화가 아닌 것은 분명했다 그녀가 일주일에 한 번씩 연 락처를 바러 미리 알려 주므로 어느 펀 다방이 되었다가 어느 뻔 식당 에서 전화를 기다리기도 했던 것이다 그녀가 박태운의 신원을 모르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오직 고상배와 서로 알고 있을 뿐이었다 박태운은 책상에 앉아 길게 기지개를 켰다 바깥사무실에서 전화벨 이 울리는 소리와 직원들의 말소리가들렸다 여자들의 웃음소리도 들 렸다 디자인 학원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송국에 출연하려는 가수나 신인배우들을 위한 로비사업도 겸하고 있었으므로 그의 회사 는 여자들이 득실거렸다 박태운은 문득 민희정 생각이 났다 그날 새벽에 호텔에서 집으로 데려다 준 이후로 소식을 끊었었다 박태운의 얼굴에 웃음이 떠올랐 고 눈빛이 번쩍였다 40이 넘은 나이로 이제까지 수많은 여자들을 겪 어 왔지만 그날 밤처럼 강렬한 쾌락을 맛본 적도 드물었다 물론 마 약을 서로 먹은 탓도 있었을 것이다 그녀는 얻어맞으면서도 절정에 올라 울부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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