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를 떨고 돌려주었다 그럼 천억쯤 되나 멍청아 그 다섯 배도 넘을 거야 천준수가 정신이 나는 듯 눈을 크게 떴다 그럼 재산이 1조5천억이 검는단 말이야 내가 계산한 것만 해도 그래 게다가 비밀금고에 든 돈은 계산 에 넣지도 않았어 어이구 제 자식한테도 비밀로 한 재산들이 많아 이번의 중도금 50억 도 비밀금고에서 빼온 돈이야 관 속으로 갖고 가려는 겐가 제 자식한테도 비밀로 하게 자식도 못 믿는 게지특히 둘째자식은 제 애비보다도 독종이 야 몸을 돌린 천준수가 그녀의 다리 사이를 부드럽게 쓸었다 큰아들은 의절당했다니 그럼 재산은 둘째한테 넘어가겠군 그 래 아마 그렇게 안 꿜걸1 천준수의 애무를 즐기려는 듯 지그시 눈을 감은 조성회가 두 다 리를 벌렸다 영감이 그놈을 잔뜩 경계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전혀 믿지도 않아 이용하고 있을 뿐이야 그럼 도대체 그 많은 재산을 누구한테1 그건 아직 몰라 조성회가 그의 팔을 끌어당겼다 올라와 달았어 이봐 애한테는 괜찮을까 너무 자주 쓸데없는 소리말고 애는 걱정없어 이미 조성희는 다시 달아올라 있었다 천준수가올라오자그녀 가 열띤 목소리로 말했다 자기 닳아서 애가 건강해 그리고 8개월까지는 걱정없대 신준이 집에 들어온 건 일주일 만이었다 응접실에 들어서자 형 수인 윤정화가 반색을 했다 그 동안 왜 전화연락도 하지 않으셨어요 바빴습니 다 저녁식사 차릴까요 먹고 왔습니다 신현 부부는 뒤쪽의 별채에서 살고 있지만 집안 살림을 맡은 윤 정화는 안채도 관리한다 그가 벗어던진 저고리를 든 채로 윤정화 가 앞쪽 소파에 앉았다 가정부가 다가와 탁자에 녹차를 내려놓고 돌아갔다 안채는 건평이 150평의 이층양옥이었는데 가정부가 둘 이었다 장경아 씨한테서 여러 번 전화가 왔었어요 그녀가 흘낏 그의 눈치를 보았다 무슨 일 있었어요 끝냈습니 다 녹차잔을 든 그가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서로 잘 즐기다가 끝낸 건데 뭔가 손해본 것 잘은 생각이 드는모양이지요18 불야 도련님도 참 이맛살을 찌푸린 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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