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으로 달려왔다가 그를 지나쳐

이쪽 으로 달려왔다가 그를 지나쳐 갔다 페드로가 막 즘은 길을 돌아 아파트 입구 쪽으로 향했을 때였다 선생 잠판만 뒤쪽에서 부르는 소리에 몸을 돌린 페드로는 소스라치게 놀라 숨을 멈줬다 아까부터 따라오던 녀석이었다 도대체 이놈이 어떻게 여기까 지 따라왔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우선 늘라웠다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그러면서 사내는 웃으려고 입 끝을 올렸다 년 누구냐 합 봉투를 한 손으로 움켜쥔 채 오른손을 판초 속으로 조금씩 밀어 넣으면서 그가 물었다 아직도 숨이 가쁘고 가습이 뛰고 있었는데 이놈은 그저 조용히 를김 만 통고 있을 뿐이다 난 고영무씨를 만나러 왔습니다 당신 보스를 말입니다 틀리지 않 살아 있는 이들의 만남 181기를 바랍니다만 그건 무슨 소리이 고영무가 누구o 이미 페드로의 오른손은 판초 밑의 권총 손잡이를 단단히 쥐고 있었 다 사람들이 오가고 있지만 어절 수 없는 일이다 나도 목숨을 걸고 당신에게 이야기하는겁니다 선생 난 어제도 당 신을 미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당신을 놓쳤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 서 먼저 기다린검니다 사내는 삼십대 초반으로 보였는데 데스티조였다 눈이 날카롭고 입 술이 아서 약삭빠른 인상이었으나 말투는 진실성이 있어 보였다 난 미국의 연락을 받고 온겁니다 선생 그가 다시 말했다 도대체 무슨나는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하겠는데 연락을 않기로 한 것도 압니다 하지만 목표점 부근에서 기다리면 만날지도 모른다고 해서 일주일째 기다렸습니다 이만하면 카스틸로의 끄나풀은 아니라고 페드로는 믿었다 그러나 아파트로 데려갈 수는 없다 그는 이 사내를 믿은 책임을 혼자 지기로 마음먹었다 좋소 당신을믿겠소 그런데 왜 우리 보스를 찾으려는거요그리고당신은 누구요 난 마약부 소속으로 이곳의 책임자인 앙드레라고 합니다 나는 이 곳 시민입니다 성당 앞에서 꽃가게를 하고 있지요 의 전갈이라고 하면 당신의 보스가 알겁니다 나에게 전할 수는 없소 안 됩니다 그리고 그는 싱긋 웃었다182철저하시군요 든든합니다 고영무는 앙드레를 찬찬히 바라보았다 앙드레 그럼 알폰소가 보고타로 3백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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