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스탯 보너스가 적용되는 것이다 현재 그녀의 레벨은 180 그러나

매 스탯 보너스가 적용되는 것이다 현재 그녀의 레벨은 180 그러나 70명의 공격대장이 된 지금은 200대 중반에 다다랐을 것이다 한때 아크를 절망으로 몰아넣었던 아란의 홀리 나이트 특성이 이제 무엇보다 강력한 원군이 되었다 얍 얍 얍 얍 덕분에 앙증맞게만 보이던 그녀의 공격에 나크족이 픽픽 쓰러졌다 검은 머리칼을 휘날리며 나크족을 몰아치는 모습은 마치 영화 잔다르크의 한 장면 같았다 문자 그대로 순결한 기사 이노센스 나이트인 것이다 어쨌든 그녀의 활약 덕에 전황은 거의 대등해졌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이긴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야 쥬르 일당과 나크족이 돌아오면 모든 게 끝장이다 그전에 베스튜라를 구출해 빠져나가야 해 그러나 건설 현장에서 베스튜라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 베스튜라 행방을 묻자 한 바란족이 대답했다 베스튜라 님 말인가 그분은 얼마 전에 탈주하다가 붙잡혀 끌려갔네 나크족과 함께 온 이방인들이 베스튜라 님의 집에서 묵고 있었으니 아마도 그곳에 갇혀 계실 거야 베스튜라의 집 아크는 마을 중심에 위치한 저택을 바라보았다 이곳은 데드릭과 레리어트 님에게 맡겨 놔도 될 것 같아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으니 일단 베스튜라부터 구출해 놔야겠다 레리어트 님 저는 베스튜라를 구출하러 다녀오겠습니다 네 아 네 레리어트는 정신없이 검을 휘둘러 대며 대답했다 어쨌든 아크는 전장을 이탈해 베스튜라의 저택으로 향했다 대부분의 병사들이 건설 현장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마을 안에도 산발적으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아크는 상황을 봐서 바란족이 밀린다 싶으면 잠시 가담해 칼질을 몇 번 해 주며 마을을 가로질렀다 그렇게 몇 분 아크는 곧 베스튜라의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각종 두루마리가 빽빽이 들어찬 선반과 책장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저택 베스튜라 님 저택 안으로 들어선 아크가 소리치자 안쪽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핫 이 이 목소리는 아크 아크 아닌가 이쪽이네 이쪽이야 목소리를 따라 들어가 보니 천장에 새장처럼 생긴 감옥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그곳에는 누더기처럼 변한 베스튜라와 그란이 갇혀 있었다 아크는 일단 기둥에 묶여 있는 쇠사슬을 풀어 새장을 내렸다 그러자 베스튜라가 철장에 달라붙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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