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지요 김 상철이 정 색을 했다 난 강미현이 갑자기 북한의 이주민을 대량으로 받는 의도를 알고 싶은데 본래 북한 이주민은 단계적으로 조금씩 늘리기로 했었단 말이오 그것은 나도 모릅니 다 술잔을 든 최 태 흐가 머 리 를 저 었다 서 일과 박기환 둘이서 만 협상을 했기 때문에 나와 이 금철 동지는 사업 장관리자로 전락되 었으니까요 그후 최 태호는 분주한 사업가가 되어 있었다 북한산 박기동이 라고 봐도 될 것이다 그는 밀입국자들이 가져 온 마약을 팔았고 은밀하게 고리대금업을 했으며 김상철에게 정보를 팔았다 돈이 될 만한 일에는 모조리 손을 대고 있는 것이다 그에게 이미 북조 선공화국은 조국이 아니었다 그는 이제 근대리아인이라고 자부 하고 있는 것 이 다194 영웅의 도시 딘조좌 모략 인사동의 좁고 허름한 한정식집 안이다 주방까지 포함해서 스 무 평도 되지 않는 식당 안은 저벽 일곱 시가 되자 빈자리가 보이 지 않았다 근처 사무실 직원들의 회식이 있는 모양으로 길게 상 을 붙여서 남녀가늘어않았고 나머지는 둘셋씩 모여 앉은 술손넘 이다 ㅂul걱이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 대한일보 펀집국장 이 정훈은 조금 당황한 얼굴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집을 잘못 찾아 왔나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쟁반을들고 좌측의 터진 방에서 나 오던 중년 여인이 그의 앞에서 멈춰 셨다 누구 찾으세요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심재택 씨 저기 주방 옆문으로 들어가세요 여자가 턱으로 가리킨 곳은 방 끝 쪽의 닫혀진 쪽문이다 신을 벗고 손님들 사이를 헤치고 쪽문을 열자 안방이 나왔다 다섯 평 고도의 모략 If5쯤 되는 넓고 깨끗한 방이었다 이미 상 가득히 한정식 요리를 벌여 놓고 혼자 앉아 있던 심재택이 그를 바라보며 웃었다 어 서 오시 오 이 형 아니 이 곳도 안가요 그런 셈이지요어디 조용하고 고급스런 곳만 안가가 되라는법 있습니까이야기하기 좋은 데면 다 안가지 이정훈은 심재택과는 15년 가깝게 알고 지내는 사이였지만 물론 친구 사이는 아니다 5공 때 이정훈이 정부를 비판한 필화사 건으로 연행되었을 때 안기부의 담당 수사관이 심재택이었던 것 이다 심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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