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밀려들어온곳은 당연히 레비아탄의 배속

함께 밀려들어온곳은 당연히 레비아탄의 배속이었다기분나쁘게 생긴놈은 배속도 지저분하군주변을 둘러본 아크가 찜찜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아크는 이전에도 한번 거대한 바다생물갈릭의 배속에 들어가 본적이 있었다솔직히 그때도 결코 좋은 기분은 아니었지만 레비아탄의 배속은 더 심하게 불쾌했다검붉은 동굴식도의 벽면에는 종기처럼 보이는 돌기가 우툴두툴 솟아 있었고엄청난 두께의 혈관 속에서는 마치 폐수처럼 시커먼 액체가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크의 기분을 더럽게 만든것은 냄새였다 마치한여름 음식물 쓰레기통 속에서 흘러나오는듯한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냄새였다그러나 느긋하게 불쾌해하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아크가 웅덩이에서 나올때 쿵쿵 소리가 나며 공간이 진동했다 갈릭이나 인어족이 공격할마다 충격이 배속까지 전해지는것이다그진동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는걸 보면 밖에서는 전투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모양이다 그리고 아크의 입장에서는 갈릭이나 인어족이 당해도 곤란하지만 골드드림호를 찾아나가기전에 레비아탄이 죽어버리면 곤란했다젠장가능하면 이대로 위장까지 들어가고 싶었는데아크기 식도로 들어왔을때상당한 양의 바닷물도 함께 밀려들어왔다 그 아크는 바닷물에 휩쓸려 그대로 위장까지 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아크와 함께 삼킨바닷물이얼마 되지않아서인지 도중에웅덩이에 처박힌 것이다 하지만 바닷물을 타고 꽤 많이 왔어위장까지도 얼마 남지않았을거야아크는 웅덩이에서 나와동굴로 뒤어들어갔다아니뛰어들어가려 할때였다웅덩이를나와 바닥에발을 올려놓자 갑자기 공간이 흔들렸다 그리고 사방에서 거미줄처럼 얽혀잇는 혈관이고동치듯 움찔거리더니 시커먼 혈액속에서 뭔가가 떠올랐다지네처럼 많은 발과 날카로운 이빨을가진 긴 몸체의 몬스터 페러사이트였다 혈관 속에서 아크를 발견한 페러사이트는 이빨로 혈관 벽을 찢고 튀어나왔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다 사방의 혈관에서 튀어나온 페러사이트는 10여마리그냥 보내줄거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어레비아탄의 배속까지 들어오면서 이정도 상황을 예상못했을 아크가 아니다마령소환 라자크마령 소환 라카드아크의 부름에 응해 소환수들이 좌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오른쪽에 라카드왼쪽에 라자크 허리에는 라둔039왠지 오랜만인데039아크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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