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긴 H억은 모두 내가 회 수했으니까 n

맡긴 H억은 모두 내가 회 수했으니까 한일상사는 내놓을 것이 없단 말이야 그러니까 똥배를 내밀 고만 있어 재기 2PJ 짱구가 좋으니까 척 감을 잡았을 거야 쌍 그리고는 전화가 꿀겼으므로 이지현은 천천히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얼굴에 열기가올랐고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고광도가 말끝 에 던진 욕설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었다 그년은 놀랐는지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고광도는 찌푸린 얼굴이었다 그가 퉁명스럽게 말을 이었다 배은망덕한 년한테 복이 터졌지요 시 1럽 다 담배를 피워문 신준이 쓴웃음을 지었다 천호동 단층집의 응접실 안이었다 따지고 보면 대양은 이지현의 회사다 복이랄 것도 없다 형님은 그년한테는 사람이 달라집니다 그러자 신준이 다시 웃었다 이번에는 구김살없는 웃음이다 앞으로 더 달라질 것이다 고광도가 빼앗아온 당좌수표는 1500억이 넘었다 모두 한일상사가 돈을 빌려주고 담보용으로 받은 수표였는데 대부분이 중소 기업 에서 발행된 것이다 수표발행 회사들에게 연락을 해라 내가 수표를 갖고 있으니걱정하지 말라고 돈을 안 받는단 말씀입니까 어려운 회사는 그럴 수도 있지 형님이 갖고 계신다고 하란 말씀이지요 왜 두 번 묻느냐는 듯 신준이 눈만 치켜뜨자 고광도는 시선을 돌렸다 이지현한테는 고광도가 갖고 있다고 하라는 지시를 내렸 었다 한일상사 경리부장 박병호로부터 수표뿐만 아니라 기업체 에서 발행한 영수증까지 앗아왔으므로 한일상사는 돈을 빌려준 증거가 남지 않았다 신윤수는 온갖 수단을 쓰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시계를 올려다본 신준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오전 11시 반이 되어 가고 있었다 경 찰에 알릴 필요는 없다 뱉듯이 말한 신윤수가 흘낏 옆자리의 박양규 변호사를 바라보 았다 이런 상황에서 이 일이 알려진다면 그놈을 의인화시킬 수도 있어 박양규도 머리를 끄덕여 동의했다 그렇지 경찰에 알린다고 해서 그것을 쉽게 찾을 확률도 적 고1 신현이 방을 나가자 신윤수가 길게 숨을 내뿜었다 저놈은 준이놈의 상대가 안 돼 이 사람아 그놈이 탈옥했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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