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않는 사람이 었다 이 실장께서 웬일이 십 니까 J 수석님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장께서 각하 면담을 원하고 계 셔서 요 그저 인사나 드리 겠다고 하시 는데 그냥 인사차 말씀입니까 1 예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이유 없이 강회장을 만나줄 리가 없다 그렇 다고 해서 시베리아 지역 임차 문제로 만나고 싶다고 한다면 더 욱 감정 만 사게 될 것 이 다 알겠습니다 말씀드려 보지요 최영석이 정중하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대통령이 그대로 전 해 듣는다면 애가 타는 모양이 라고 예상할 것이지 만 감정 이 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남호는 길게 숨을 내쉬었다 어쩠든 이것으 로 총리실과의 분위기는 손톱만큼이나마 나아지게 되었고 재경 원에는 압박을 가한 셈이었다 이남호는 그냥 해본 소리였으나 재경원이 오버액션을 했다면 어떤 반응이 나을 수도 있을 것이 다 이남호는 머 리를 들었다 이쪽의 문제는 시베리아인 것이다 영감은 차관 같은 것에는 관심조차 없었고 오직 시베리아 개발이 관심의 전부였다 이봐 한이사 어 디 갔나 J 앞쪽을 지나는 여직원에게 묻자 그녀가 걸음을 멈추었다 이사님은 통상 산업부에 가셨습니다 한일만 이사는 시베리아건의 담당이사로 그룹내의 실무책임자 였다 그렇다면 그쪽 부서 사람 하나 이 리 오라고 해 176 영웅의 도시 제가 한이사님 소속인데 요 그러고보니 조금 낮이 익은 얼굴의 여직원이다 이남호가 머리 를 11덕 였다 하바로프스크에서 무슨 연락 왔는지 알아보고 와 예 실장님 잠시 후에 그녀가 서 류철을 손에 들고 다가와 섰다 여 기 있습니 다 실장님 그녀의 산뜻한외모와 빠른 동작에 마음이 풀린 이남호가머리 를 끄덕이며 서류를 받았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에 붙은 이름을 읽 었다 박미정 이 었다 저녁 8시 회사 앞의 카페에는 간단히 한잔 하려는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박미정이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 안쪽에 앉아 있던 안인석 이 손을 들었다 기 다렸어 J 테이블 위에 놓인 두어 개의 맥주병을 보며 묻자 안인석이 머 리 를 1덕 였다 30분쯤 일찍 끝나네 요즘은 그런 셈 이지 피곤해 보여 안인석 씨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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