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알바하다 떡친 썰

때는 바야흐로 군대전역하고 pc방알바를 시작했다
그때 나는 주중오후타임이었고 그당시 주중오전타임은 나보다 4살많은 형이 보고있었는데 굉장히 착했다.. 
지금은 이름도 생각안나는데 하여튼 공부하는형이었다

그형하고 2달정도 교대를 했는데 그 형이 그만두면서 새로운 알바를 뽑는데 여자애들 두명이 왔다.
한명은 키가 조금 크고 마르고 화장이 진했고 다른 한명은 좀 통통했지만 착해보였다

그 중 통통한애가 합격했고 그때부터 그녀와 교대를 하기 시작했다
서툴기에 내가 일도 많이 도와주고 하다가 번호를 얻게되고 카톡도 했는데 
그 당시에는 카톡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다 그냥 정말 간간히

그러다가 친해진 계기가 내가 술먹고픈데 먹을사람이 없어서 카톡 상탯말을 술한잔하실분 뭐 이런식으로 해놨는데 
그년이 보고 연락이 왔다

뭐 이런저런 지금은 기억도안나는 카톡을 하다가 약속을 잡고 대학로 부근에서 만나서 술을 먹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다

둘다 조금 술이 되고 일단 바래다줘야될거같아서 나가자고 하고 데리고갔다
걔 집앞으로 가는도중에 조금씩 마음이 들뜨기 시작...
걔가 원룸빌라 살았는데 원룸빌라 현관 비밀번호치는데 이제 그만가야되나 아님 따라올라가야되나 고민 엄청 되더라

근데 몸이 자동적으로 따라올라가짐
결국 문 비번까지 치고 들어왔다 
여자애는 오자마자 이불에 눕더니 눈부시다고 불을 끄라더라
그래서 불꺼주고 개뻘쭘해서 역시 가야겠지? 어떡하지? 이러면서 방바닥에 잠깐 앉았는데

여자애가 뭐해 이리와서 누워~ 하면서 술취한 목소리로 그러길래 
시발 가슴이 쿵쾅대면서 누웠는데 눕자마자 그년 입술이 쑥...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든 생각은 마냥 좋다가 아니라
이래도 되나? 였다
내일도 볼거고 그다음날도 볼거고 앞으로 계속볼거고 얘도 술김인거같은데 어색해지진않을까 싶었다

아무튼 그날은 그렇게 그냥 하고 너무흥분해서 못쌈ㅋ
군대 갓 전역하고 여자경험 고등학교이후 오랜만이라 ㅋㅋ

아무튼 그다음부터는 생각과는 다르게 그년하고 떡 많이쳤는데 
그 후 스토리는 너무 길고 자잘한 얘기가 많아서 안 쓸랜다



알고보니 그냥 걸레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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