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 1년 매출액이 1억원도 되지 않는다 시계를 내려다본 최오근이 자리 에

지만 1년 매출액이 1억원도 되지 않는다 시계를 내려다본 최오근이 자리 에서 일어섰다 박사장이 기다릴 것 같아서 가야겠습니다 어쩠든 말 나가게 하지는 마십시오 형님 그건 걱정마라 최오근은 한때 조태홍의 오른괄이었던 것이다 지금은 부흥상 사 박사장의 오른팔 역할을 하지만 이번 사건에 한몫을 챙기려면 조태홍과 손을 잡는 것이 유리했다 조태홍의 영등포 사무실을 나 온그의 얼굴은찌푸려져 있었다 놈들은 미꾸라지처럼 손가락사 이로 빠져나간 것이다 위험한 여자 71 강탈자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감은 채 양선영은 소파에 앉았다 일요일이었지만 동생은 외출했고 집에는 어머니와 그녀 둘뿐이었다 넌 일요일인데도 집에만 있니 친구라도 만나지 그래 주방에서 써머니가 크게 말했다 엄마는 혼자 있어도 좋으니까 나가서 바람이라도 쏘이려무 나 집에 있는 것이 편해 밖에 나가면 피곤하기만 하고 서울에 온지 사흘째였다 사사키는 화요일에 온다고 했으므로 화요일부터는 호텔 생활을 해야 될 것이다 앞자리에 앉은 어머니 가 과일접시를 내려놓았다 네가 보내준 돈은 모두 저금해 놓았다 그런데 정말 그만큼 보내도 돼 저금은 왜 해 생활비로 쓰라고 보낸 돈인데 76 불야re 양선영이 짜증을 내자 어머니가 정색을 했다 내가 번 돈으로도 충분해 난 아직 정년이 5년이나 남았다 중학교 국어교사인 어머니는 생활력이 강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재혼할 기회도 있었지만 두 자식을 위해 살아온 사람 이었다 난 따로 저금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그 돈을 써 제발 아니 도대체 얼마나 벌길래 나한테 매달30만엔이나 보내고도 저금을 또 한다는 거야 눈을 둥그렇게 뜬 어머니가 묻자 양선영이 웃었다 나쁜 짓해서 번 돈 아니니까 걱정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 직위가 왜 높거든 양선영은 젖은 머리칼을 수건으로 눌렀다 언젠가는 사사키와 의 결혼 사실을 털어놓아야 할 것이다 사사키는 자신에게 맡기라 고 했지만 어머니의 충격은 클 것이었다 전화벨이 울렸으므로 그녀는 움직임을 멈췄다 전화를 받은 어 머니가 자리를 고쳐앉더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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