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나리의 부하 사또는 100여명과 함께 전사했다 마사나가가 매복시킨 군사

요시나리의 부하 사또는 100여명과 함께 전사했다 마사나가가 매복시킨 군사에게 당한 것이다 살아돌아간 군사는 50명이 채 안되었으니 완전한 패전이다 이젠 전멸전이다 핏발선 눈으로 좌중을 둘러보며 요시나리가 소리쳐 말했다 아침에 청 안에 모인 장수들은 30명이 넘었는데 요시나리가 전원 소집을 시킨 것이다 마사나가의 본 진을 치겠다 모두 준비하도록 주군 어젯밤 마사나가 기마 대장중의 하나인 구와바라가 천운사에서습격을 받아 죽었다고 합니다 200여 군사 중 살아남은 군사는 40명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무엇이 요시나가는 눈을 부릅떴다 내 군사는 그쪽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마사나가놈이 헛소문을 퍼뜨려 사건을 무마시키려는 것이다 소장의 진지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터라 정탐 군을 보냈더니 시체를준비하게 쌓아놓고 있는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보았다 더냐 절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움직이지 않았는데 그럼 저희들끼리 싸웠다는 말인가 그것은 위장이다 혀를 찬 요시나리가 머리를 돌렸을 때 무라타가 입을 열었다 주군 오늘 하루만 더 기다려 보시지요 사또는 패했지만 그것이 미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자 퍼뜩 시선을 들었던 요시나리가 의외로 머리를 끄덕였다 그렇군 좋다 하루만 기다리기로 하지 그 시각에 마사나가는 내실에서 중신 혼다와 둘이서 앉아 있었는데 방안분위기도 요시나리와 비슷했다 요시나리 이 놈이 성동격서 전법을 쓰다니 가소롭군 마사나가가 잇 사이로 말했다 아니 양동 작전을 쓴 것인가 그로서는 어젯밤에 일희일비를 한 셈이었다 창고에서 사또의 기습 군을 궤멸시켰다는 낭보가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천운사의 구와바라가 부하들과 함께 전멸 당했다는 비보가 왔다 거기에다 심부름을 보냈던 측근 가신 나가노까지 죽었다는 것이다 혼다가 입을 열었다 그깟 놈이 나서서 어찌하겠다는 거야 엊그제 야마나의 저택에 수호 역이 초대되어 밤늦게까지 야마나와 둘이서 밀담을 나누었다는 것입니다 수호 역이 야마나와 동맹을 맺기라도 했다는 것인가 그럴 리야 없겠지만 수호 역이 야마나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목소리를 낮춘 혼다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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