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의 얼굴처럼 보였다커튼의 아래쪽에 15인치 텔레비전이 놓여져 있었는데 10년쯤은 지난 고물이었다채널을 돌리자 갈비뼈가 부러지는 소리를 내면서 나타나는 화면이 쌀가루를 뿌린 것같았으므로 꺼 버렸던 것이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이 여관은 대낮에도 손님이 가득차는 곳이다 급한 일로 잠깐여관에 들린 남녀가 한가하게 TV를 관람할 리는 없다 최진규는 침대 옆의 탁자위에 풀어놓은 시계를 들었다 새벽 네시가 되어 있었다 그의 팔에 머리를 베고누워 있던 오희주가 눈을 떴다왜 벌써 가려고 그녀의 입에서 단냄새가 났다 실컷 달리기를 하고 나서 입에서 나는 냄새와비슷했다아니 오늘은 회의가 없으니까 괜찮아무슨 회의가 그렇게 많아 그 회사는일이 많으니까 그렇지최진규의 손이 그녀의 벗은 어깨를 쓸어 내리더니 허리의 선을 따라 엉덩이에서멈췄다오희주가 팔을 들어 그의 허리를 안았다 금방 정사를 마친 참이어서 가슴이부딪치자 피부의 물기가 마주쳐 미끈거렸다왜 또 하고 싶어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쓸면서 최진규의 입술이 다가오자 오희주가 목을 움츠렸다술 안 마시고 오랜만에 했어 색다른 기분인데오희주의 손이 그의 남성을 움켜쥐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밑에서부터위쪽으로 그의 남성을 쓸어올렸다네 반응도 달라졌어 전에는 네가최진규가 말을 멈추자 오희주가 머리를 들었다 두볼이 상기되어 있었다내가 어떻게 넌 예전에는 두 다리를 들지 않았어 감았지오희주가 그의 남성을 움켜쥐었으므로 최진규는 입을 따악 벌렸다별걸 다 연구하고 있어남자는 반응에 따라서 절정에 오르는 거야 그것의 운동만으로 절정을 맞는 건급할 때나 하는 짓이지지금도 비교하고 있는 거야 나하고 그걸 할 때에도 이미 단단해진 최진규의 남성을 부드럽게 쓸면서 오희주가 물었다일부러 그런 건 아냐 어쩌다 보니까최진규의 손가락이 숲을 헤치고 들어오자 오희주는 두 다리에 힘을 주어 그의 손을죄었다없는 사람 이야기는 그만 하자구 일부러 끄집어낼 필요는 없어머리를 숙여 그녀의 젖가슴을 입에 넣으면서 그가 말했다 오희주는 턱을 들고는머리 끝을 침대에 대었다자신의 모든 성감대에 그의 손과 입술이 부드럽고 때로는 거칠게 부딪쳐 오는것이다 거친 숨소리가 뱉어지다가 이윽고 목구멍에서 그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