렝숫자를 줄인 것이다그리고 곧바로 특공대원과 백호족을 2인 1조로 묶어

렝숫자를 줄인 것이다그리고 곧바로 특공대원과 백호족을 2인 1조로 묶어 본진 병력에 가세시키자 혼란에 빠져 있던 본진의 방어선이 빠르게 회복되어 갔다039자 어디 이제 시작해 볼까039아크가 고개를 돌려 뒤에 모여 있는 백호족을 바라보았다70여 마리의 백호족이 70여명의 특공대원과 함께 전투에 가세했지만 나머지 60여 마리의 백호족은 뒤에 남아 있었다중심에 모여 있는 10명의 예언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다그렇다 아크의 부대에는 예언자들이 동행하고 있었다전투 능력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예언자들이 아크와 함께 전장까지 온 이유그것은 예언자들이 가마처럼 짊어지고 있는 커다란 상자 때문이었다그 낡은 목재 상자가 바로 수백 년 동안 샹그리아에 보관 되어 있던 창세의 궤레리어트 님아크의 목소리에 레리어트가 고개를 끄덕였다그러자 예언자들이 어깨에 짊어졌던 창세의 궤를 바닥에 내려놓았다그리고 창세의 궤를 둥그렇게 둘러싸고 무릎을 꿇고 앉아 읊조리기 시작했다타샤 나브란 헤이라드 나라드시나르도 마그란 하레나 보라드 바람예언자들이 주문을 외우자 창세의 궤에서 흐릿한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그런데 기묘하게도 그 빛은 검정과 흰색이 뒤섞인 듯한 탁한 빛이었다그러나 그것도 잠시 레리어트가 다가가 창세의 궤에 손을 올려놓자 돌연 탁했던 빛이 티 한 점 섞이지 않은 밝은 색으로 변하며 어두운 하늘 위로 빛기둥을 뿜어 올렸다 크락 바그람 바그람마족들 사이에서 괴성이 터져 나온 것은 그때였다그때까지 마족들은 수십에서 수백 마리로 나뉘어 마구잡이로 원정군을 공격하고 있었다사실 마족 부대가 본진을 공격한 것도 처음부터 목표로 삼아서가 아니라 마구잡이로 원정군을 공격하다가 충돌한 것에 불과했다그러나 창세의 궤에서 뿜어져 나온 빛기둥이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자 마족들의 움직임이 돌변했다일대의 마족들이 모두 괴성을 질러 대며 빛기둥을 향해 몰려들기 시작한 것이다039대강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039아크가 주변을 정리하고 창세의 궤를 가동시킨 것은 이런 상황을 예상했기 때문이다지금 부터 방어 체제로 전환한다 특공대와 백호족은 방어에 전념하며 현재 위치를 사수하라아크의 명령에 주변을 정히란 특공대원과 백호족이 목책 뒤로 물러나 방어 진형을 만들었다그러자 아크가 샴바라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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