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이내 3명은 망루의 사다리가 놓인 곳에 도

반복 이내 3명은 망루의 사다리가 놓인 곳에 도착했다아크는 미니 지도로 적의 동태를 살피며 머릿속으로 타이밍을 계산했다술통 안에서는 망루 위의 상황을 살필 수 없기에 전적으로 데드릭의 감시 모드에 의지해야 했다샴바라 감시병이 네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확인했어 그런데 네 박쥐 되게 편하다 혹시 박쥐는 한 마리 더 없냐샴바라가 민첩하게 감시병의 시야를 벗어나며 말했다있어도 안 줘 인마치사한 자식잡담은 그만하고 자 준비해 지금이다 놈들의 시선이 모두 분산됐어라둔 맹독 마비아크가 은신 상태로 술통에서 뛰어나오며 속삭이듯 중얼거렸다라둔이 우물우물하다가 녹색 액체를 검에 뱉어 냈다동시에 아크는 샴바라와 타이밍을 맞춰 고양처럼 민첩하게 망루로 뛰어 올라갔다 그리고 관문 아래쪽을 내려다보는 감시병의 뒷덜미에 백스텝을 먹여 주었다치명타가 터졌습니다마비 독에의해 나크족 감시병이 안면 근육이 5초간 마비되었습니다감시병이 바닥에 쓰러진 채로 나무토막처럼 굳어 버렸다마비 독을 사용한 이유가 이 때문이었다놈이 비명을 질러 대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이미 암살이 아닌 되는 것이다 뒤이어 아크는 다크 블레이드를 속사포처럼 쏟아부었다감시병의 생명력이 쭉쭉 빠져나갔다그러나 잠시 후 마비가 풀린 감시병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입을 벌렸다그러나 아크는 그럴 때마다 면상에 치명타를 날려 마비를 발동시키며 감시병에게 맹공을 퍼부었다레벨 300에 어둠 속성 보너스까지 적용된 아크가 나크족 한 마리를 처리하는 데는 불과 1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순식간에 감시병을 처리한 아크가 약간 우쭐한 기분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샴바라 역시 이미 감시병을 처리한 뒤였다쳇 저 자식은 대체아크가 불만스럽게 입술을 삐죽거렸다유계에서 미친 듯이 폭렙을 했다 이제 쥬르나 듀크조차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 덕분에 우쭐해진 아크는 샴바라와도 상당한 차이가 났을 거라고 생각했다그러나 막상 샴바라의 처리 속도를 보니 그리 차이가 나는 것 같지 않았다하긴 암살은 나보다 샴바라가 전문이지만역시 기분은 그리 좋지 않다그때 돌연 미니 지도에서 움직이던 붉은 점에 느낌표가 찍혔다 지도에 표시되는 붉은 점은 나크족 느낌표는 애드됐다는 의미였다아크가 깜짝 놀라 시선을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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