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단 말예요 그건 정말 반가운 소식이구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변하는 건 아냐 피터가 날 그곳에 초대한 건 어디까지나 너 때문이었어 이젠 넌 그곳에서 과거의 인물이되었잖니 그건 말도 안돼요 원하기만 한다면 누나는 언제든 그곳에 갈 수가 있어요 크레이그 테일러 지금 너는 월권행위를 하고 있다는 걸 명심해 크레이그가 따뜻하게 웃었다 그런 말을 하실 줄 알았어요 조심하라구 처음 누나가 소년보호소에 왔을 때 난 아주 거친 숙녀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그건 네가 아주 나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야 아무튼 이젠 너 같은 녀석을 매일 만나지 않아도 될 테니까 정말 다행이야 카라가 미소지으며 응수했다 복도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스탠이 고개를 내밀었다 카라 전화가 와 있어 크레이그가 떠나기 위해 일어섰다 가서 전화 받으세요 난 컵이나 부셔 놓고 가겠어요 지금쯤 부모님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그래 크레이그 고맙구나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하는 건 바로 나예요 누나에게 정말 너무나 많은 신세를 졌어요 갑자기 카라의 감정이 복받쳐 오르기 시작했다 크레이그와 그녀는 서로의 삶에 정말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었다 그녀는 진심으로 그 소년을 떠나보내고 싶지가 않았다 피터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거야 그 역시 이별을 고해야 하는 자신의 직업 때문에 흔들릴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왠지 마음이 편안해졌다 널 알게 돼서 정말 기뻤어 다시 누나를 만나러 와도 괜찮죠 대환영이야 좋아요 크레이그의 음성도 젖어 있었다 소년이 앞으로 몸을 숙여 그녀의 뺨에 재빨리 키스했을 때 카라는 눈물을 삼키기 위해 눈을 깜빡거렸다 조이는 정말 행운아였어요 이처럼 유별난 동생이 있으니 말예요 카라는 작별인사를 속삭이고 급히 복도 쪽으로 걸어갔다 콘스타블 리지웨이예요 피터는 그녀의 음성이 떨리고 있음을 알았다 카라 나요 당신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고 싶어서 전화한 거야 피터는 희미한 신음소리와 함께 부서지는 숨소리를 들었다 크레이그가 와 있었어요 당신도 그 아이에게 작별을 고하는 게 힘들었나요 그래 난 집안이 아이들로 가득 차 있는 동안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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