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몇 채의 목조 클럽으로 시작했을 때부터 함

위에 몇 채의 목조 클럽으로 시작했을 때부터 함께 일해왔 지만 이렇게 약한 모습의 김상철은 처음이었다 그에게는 더 이 상 근대리아와의 인연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방법이 있다면 그 곳을 떠 나 새 인생을 사는 것뿐이 었다 술병 을 내 려 놓은 김 상철이손등으로 입가에 묻은 술방울을 훔쳤다 너타냐 클럽에 함께 가지 않을 데냐 밤 12시 가 넘 었으므로 저 택의 불은 대부분 꺼졌지 만 2층 응접 실은 환하게 켜져 있었다 페치카에서는 마른 장작이 기세 좋게 70 영웅의 도시 타오르면서 가끝씩 불꽃이 탁탁 취어올랐다 이한은 보드카를 들 이켜고는 길게 숨을 내쉬었다 아침에 블라디보스특을 출발하여 하바로프스크근대리아의 테르시를 거쳐 타운에 도착하는데여 객기와 헬기를 번갈아 타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합해 15시간이 걸 린 강행군이었던 것이다 그를 바라보고 앉은 장인규는 아직 흥 분이 가시지 않은 생생한 얼굴이었다 깊은 밤에 단신으로 숨어 들어온 이한과 만났으니 그것은 당연한 반응이다 이한은 경비대 에게 발각되면 당장에 끌려갈 처지였다 그가 다시 보드카 한 잔 을 다 마시 기도 전에 참다 못한 장인규가 입 을 열었다 웬일이 야 김사장넘은 어 디 에 계시 고 무슨 일이 야 술잔을 내 려 놓은 이 한이 더 운 숨을 몰아쉬 었다 형 님은 블라디 보스특에 계시 오 말을 계속 하라는 듯 장인규가 그를 바라보았다 난 형님 모르게 아침에 떠났수다 누님난 내일 아침 경비대에 자수할 생각이오3경비대 새 끼들은 모두 내가 아죽였거든 형넘은 총 한 방 지 않았소 r 내가 자수를 하면 형님은 이곳으로 돌아오실 수 있을 거요그렇게 되면 누넘 사정도 괜찰아질 것이고그리고 F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형님은 소용없는 짓이라고 하셨소 하지 만 난 이 대로 있을 수가 없었소 형넘을 그대로 둘 수가 도저 61 1 장인규가 자신의 잔에 천천히 술을 따르더니 한 모금 삼켰다 네 말을 믿어줄까 조직의 몰락 71 그때 헬리콤터에서 살아난 놈이 증인이오 그놈은 형님 덕분 에 내 손에 안 죽었으니 까 장인규가 머 리를 저 었다 그놈은 이곳에 없다 그리고 그놈은 김사장이 살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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