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인생 썰

내가 ㅎㅌㅊ이긴하지만, 나름 열심히 살려던 사람이였다.
 
여하튼, 일을 하다가 2년 전에 어떤 여자 한명을 만났음...

같이 일하는 동료였는데, 그런데 그 애가 날 진짜 엄청 무시하더라.
 
2년 가까이 같이 일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한번은 어쩌다 얘기하게 되었는데, 나한테 "넌 찌질하잖아" 라고 대놓고 말하더라 ㅋㅋㅋ
 
전나 개 멘붕 ㅋㅋㅋ 내가 아무리 찌질하지만 직접 들으니 슬프더라.. 그것도 여자사람한테 ㅋㅋㅋ
 
너네 그런말 들을때 어떤 모멸감인지 느껴본적있냐 ㅋㅋㅋ 평생가도 면전에서 그런말 듣기 힘들걸? ㅋㅋㅋ 진심 죽고싶더라
 
얼굴이 ㅆㅌㅊ는 아니지만, 난 나름 호감이었는데, 걔는 날 진짜 개무시하고다님.. 나중에는 자기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하는데,
 
결국 지 맘에 드는 남친이랑 사귀드라
 
그래도 참고 계속 같이 일했다.
 
그리고 같이 일하다가 뭐가 좀 잘안되서 골골대고있는데
 
"우울해하지마 밥맛떨어진다"라고 하더라..큼..그때도 맘 상했지. 뭐 이외도 엄청 많다.
 
내가 말걸어보려고 붙으면 바로 눈치까고 피하더라..내가 좋다는것도 아닌데 굳이 그럴필요까지 있었을까.
 
마치 벌레보듯 피하더라.. 라디오헤드의 creep에서 나오는 가사가 떠오르더라...
 
평소에도 개무시..봐도 못본척... 난 호감이였고, 좋아하려고 노력했는데...개무시
 
내가 아무리 ㅆㅎㅌㅊ라도 ...시발 사람인데..
 
그덕에 난 정신병원 좀 다녔었지. 피해망상하고 우울증 심하게 앓았다. 약도 먹고
 
그러다가 하두 무시하길레 어느날 전화 100통 정도 넣었는데
 
다음날 지 남친 끌고와서 나 전나개 패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주변사람들 다 보는데 전나쳐맞음 ㅋㅋㅋ 난 때리려고해도 차마 못때리겠어서 쳐맞긴만함 ㅋㅋ
 
근데 그 새끼는 팔 뿌려졌고, 난 멀짱했음..
 
그렇게 또 정신병원다니면서 지냈다.
 
병원 3군대 옮겨다녔는데, 별반 차도가 없었다.
 
그러다가 다시 전화를 했었는데, 얘가 우리집으로 문자를 보냄. 그래서 가족도 다 알게되었따 ㅋㅋ
 
그래서 그날로 가출해버림..집도 싫고 나도 싫고 세상이 다 싫더라..
 
 
그뒤로 밤 마다 전화넣고 있다.
 
공중전화로 돌림. 전국 돌면서 의외로 공중전화기 많더라..
 
피씨방에서 하루 보내고, 찜질방가서 자고, 밤엔 전화하고..
 
14일째다.
 
그래도 나 계속 무시하더라..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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