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 그렇죠하면서 세현이 한걸음 다가왔을 때였다 조철봉이 몸을

까 그렇죠하면서 세현이 한걸음 다가왔을 때였다 조철봉이 몸을 틀면서 한손으로 허리를 감아 안았고 다른 손으로는 목을 뒤에서 받치면서 상반신을 바짝 붙였다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자세였으나 세현은 오직 꼼짝할 수 없다는 것만 느꼈다 그들은 3층의 계단 중간쯤에 서 있는 중이었다엄마하고 세현이 외마디 비명을 지른 다음순간 조철봉의 입술이 입을 막았다 세현의 입술에서는 살구맛이 났다 두쪽 입술을 한입에 넣은 조철봉이 갈증 난 것처럼 빨아들였을 때 세현이 두손으로 어깨를 밀었다 그러나 빈틈없이 감싸안은 조철봉의 품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조철봉이 잠깐 입을 떼었을 때는 20초쯤이나 지난후였는데 그때는 이미 세현의 몸이 무거워져 가는 중이었다 그것은 세현이 몸의 힘을 빼고는 조철봉에게 안겨 있다는 표시였다 호흡을 조절한 조철봉이 다시 세현의 입술을 빨았을 때였다 세현이 두 팔을 들어 조철봉의 목을 감아 안았다 그러고는 입을 벌려 혀를 만나게 해주었다 조철봉은 조심스럽게 세현의 혀를 빨아들였다 다이아 세공사처럼 귀퉁이부터 아주 세심하게 닦고 문지르는 동안에 세현의 호흡이 가빠졌다이제 그만요겨우 입술을 뗀 세현이 헐떡이며 말했을 때 조철봉이 하반신을 바짝 붙였다 그들은 이제 계단의 벽에 붙어서 있었는데 아래 위층이 다 보였다아이하면서 세현이 하반신을 비튼 것은 조철봉의 철봉이 그곳을 정통으로 눌렀기 때문이다이제 그만요 응하고 세현이 조철봉을 보았는데 두눈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러자 조철봉이 세현의 하반신에 철봉을 문질렀다 여긴 우리 둘뿐입니다3층 빌딩에 둘뿐인 것이다 넓고 환한 빌딩이 둘을 위해서 텅 비어졌다 이런 환경에서 자극을 받지 않는다면 목석이다나중에조철봉의 철봉이 문질러오는 동안에 세현은 달아올랐다 그러나 입은 마음과 다른 소리를 뱉는 것이다나중에요 응만일 말대로 나중을 기약하고 물러난다면 백발백중으로 실패한다 이것은 조철봉의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중에요는 지금이요로 해석해야 낙오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조철봉의 입술이 세현의 목으로 내려왔고 몸은 더 엉켜졌다세현씨조철봉이 헐떡이며 불렀다 세현이 눈만뜨는 시늉을 했다우리 2층 응접실로싫어요그곳 소파는 큰데싫어요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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