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불및이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문을 가로막고 선 사내의 그림자가 보였으므로 정기욱 은 별떡 침대에서 내려와 몸을 일으켜 세줬다 그대로 있어 이 새끼야 죽여서 끌고 가기 전에 사내의 목소리는 굵지도 높지도 않았는데 그것이 정기욱의 피부에 금방 소름이 돋게 만들었다 넌 넌 누구냐 배에 힘을 준 정기욱이 물었다 그러나 몸을 움직이지는 않았다 난 개백정이다 개백정 정기욱이 숨을 들이마셨다 나름대로 철저하게 경비를 했었고 집 안에는 파출소와 연결된 비상벨도 있다 그 자리에 끊어않아 개백정의 목검이 별어 나와 정기욱의 상반신을 가리키고 있었다그의 뒤쪽으로 사내의 모습이 보이더니 곧 방안의 불이 켜졌다 끊어앉으라고 했다 백동혁이 낮으나 조금 빠른 말투로 다시 말하자 정기욱은 한걸음 물러싫다 그러자 갑자기 아래쪽이 선뜻한 느낌이 왔다 백동혁의 목 검 끝이 자신의 연장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이다 연장은분위기에 얼 른 적응을 못하고 아직 건들거리고 있는 중이었다 이걸 잘라 주라 다리가 침대 모서리에 걸려 정기욱은 침대에 엉덩방아를 렇고 주 도마템의 꼬리 1 1 I저랄았다 방바닥에 끊어앉아 동시에 어깨에 격심한 충격이 왔다 이를 악물고 어깨를 움켜쥔 정기욱이 눈을 치켜했다 어서 다시 다른 쪽 어깨뼈가 부서지는 듯한 통증이 왔으므로 정기욱은 두 팔을 늘어뜨렸다 이제 두 팔은 덜렁거리기만 할 뿐 들어올릴 수 도 없다 날 죽여라 정기욱이 백동혁을 쓰아보았다 이 개백정놈 날 어서 죽여 그렇게 쉽게는 안돼 목검 끝으로 정기욱의 연장끝을 가병게 건드리면서 백동혁이 웃 었다 그러자 사내 한 명이 방안으로 들어싫다 형님 준비되었습니다 이놈을 걷게 할 수는 없겠다 백동혁의 목검이 위쪽으로 들려지는 것을 눈으로 들던 정기욱의 시선이 위쪽으로 향해졌을 때 그는 옆머리에 극심한 충격을 받고는 침대 위로 넘어졌다 이놈 옷을 입혀라 싣고 가자 이강일과 부하 한 명이 정기욱에게 달려들었다 그때 박주현이 문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급하게 입은 모양으로원피스의 단추가 채워지지 않은 채였다 저어112 밤의 대통령 제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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