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바로 옆에 떡볶이집이 있다 너도 보았지 못 보았어 그 떡볶이집 주인이 스물여섯인데 이쁘장허다 그리고 딸 남 매의 둘째라는구나 어머니의 말을 바로 누이가 받았다 네가 지난번 우리 가게에 왔을 때 그 처녀가 널 보았댄다 내 가 소개시켜 줄까하고 물었더니 비실비실 웃기만 해 미친년이네 비실비실 웃기만 하고 그러자 누이도 바짝 다가앉았다 그게 좋다는 표시 아니냐그 처녀가그곳에서 장사한지 일년 이 조금 넘었는데 5천을 벌었댄다 게다가 시끄러 이불 펴 집이 잘산대여 그리고 그 처녀 행실도 바르다고 소문이 났다 이제는 어머니가 간절한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광도야 이놈아 나도 며느리허고 시장 좀 가자 손주 업고 마 실도 가고 옘병을 헐 고광도가 눈을 부릅떴다 나를 뭘로 보고 떡볶이 기집애를 얘 봐 그 처녀 사장이여 누이가 한 마디 거들었다가 고광도가 머리를 조금 내밀자 기져 을 하고 물러앉았다 어렸을 때 하도 맞은 탓이다 어머니가 눈을 흘기더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음B 199 어디 그렇담 니가 여자 데려와봐라 안 데려온다면 이젠 내가데려을 테니 부아가 치민 고광도의 시선이 벽시계를 스치고 지나갔다 새벽 3시였다100 욜or3 텐진의 표적 며칠이나 있을 거냐 어머니가 물었으므로 이지현은 머리를 들었다 열흘쯤 될 거야 열흘이나 아직 어머니에게 지사장 발령을 받았다고는 하지 않았다 출장 을 간다고만 한 것이다 동네 근처 백화점의 커피숍 안이었다 시 장보러 들른 아주머니 손님들이 많아서 주위는 시끄러웠지만 오 히려 그것이 모녀의 분위기에는나았다 그들은 모처럼 같이 백화 점 나들이를 한 것이다 정숙이는 내일 온다고 했어 이지현이 말하자 어머니는 건성으로 머리를 끄덕였다 정숙이 는 이모 딸인데 직장이 이쪽에서 가까웠다 그래서 이지현이 나가 있는 동안 어머니와 함께 있기로 한 것이다 텐진의 표적 20J 내 걱정은 말아라 오래 살 테니까 매일 아침 전화할게 모녀는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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