뗍악것만으로도 정신이 없는데아크와 달리 샴바라나 갱생단은 하늘 가오리를 타고 전투한 경험이 없다드라칸에게 겁을 먹은 하늘 가오리를 진정시키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황 날뛰는 하늘 가오리에서 제대로 대포나 활을 날릴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게다가 야생 드라칸은 아크가 상대해 본 드라칸보다 레벨과 공격력이 높았다허억 으아아악결국 드라칸의 공격에 바란족 전자 둘이 용암으로 추락했다 그리고 잠깐 사이에 또 다른 전사가 드라칸에게 산 채로 잡아먹혀 버렸다그런 끔찍한 장면이 연이어 연출되자 바란족 전사들의 사기가 뚝뚝 떨어졌다 역시 이곳에서 드라칸과 싸우는 건 무리다 일단 빠져나가야 해할 수 없지 샴바라 형님들 드라칸을 한곳에 모아 주세요아크가 검 한 자루를 꺼내 들며 소리쳤다아 알앗다 우힉갱생단이 드라칸의 공격을 피하며 사방으로 날아다녔다그렇게 잠시 곧 열 마리의 드라칸이 일렬로 늘어섰다그때 아크가 하늘로 솟구쳤다가 수직으로 떨어지며 검을 폭발시켰다블레이드 스톰콰콰콰콰 콰콰콰콰강렬한 섬광과 함께 몰아치는 검 파편의 폭풍폭풍에 휘말린 드라칸들이 엄청난 압력에 눌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가능하면 그대로 용암에 다이빙을 해 줬으면 했지만 드라칸들은 곧 중심을 잡고 다시 날아올랐다그러나 블레이드 스톰 덕분에 잠시 드라칸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었다지금이다 길잡이들 앞장서라 그대로 출구까지 돌파한다아크는 바란족 전사를 앞세우고 엄청난 속도로 동굴을 가로질렀다크롸롸롸롸롸등 뒤에서 분노에 찬 드라칸의 울음소리가 빠르게 다가왔다 마치 뒷덜미에 드라칸의 거친 숨결이 느껴지는 듯 오싹한 소름이 돋았다 그러나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아크 일행은 마치 오토바이 선수처럼 하늘 가오리의 등에 바짝 몸을 붙이고 동굴을 가로질렀다 그리고 드리프트를 연발하며 코너 몇 개를 돌아섰을 때였다다 왔습니다 이제 이 앞의 출구를 벗어나면 헉막 코너를 돈 바란족 전사가 비명을 터뜨리며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그리고 멍한 눈으로 앞을 바라보며 절망적인 신음을 흐렸다이 이럴수가 전사가 말했던 출구는 존재했다그러나 그 출구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었다쿠콰콰콰콰출구가 위치한 동굴 벽 그 외의 천장에서 엄청난 양의 용암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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