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주춤주춤 물러났다혀형님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죠난들 알겠냐 어쨌든 잘하면 저 시커먼 녀석이 다크울프를 쓰러트릴지도 몰라그럼기회를 봐서 주문서를 사용하자그리고 시커먼 녀석과 교섭하면상인들이 속닥거리며 기대감 어린 표정으로 둘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아크는 상인들의 꿍꿍이 따위에 신경 쓸 상황이 아니었다젠장너 이자식불의의 기습을 당한 탓에 생명력이 간당간당하다게다가 스턴에 걸려 시야는 뒤죽박죽으로 흔들리고몸이 납 자루처럼 무겁게 느껴졌다스턴에 걸리면 회피와 공격 스킬 시전이 모두 차단되는것이다지속 시간은 10초밖에 되지 않지만 암살자의 공격력을 생각하면 서너방안에 승부가 날듯하다잠깐의 방심이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불러오다니퍼펑치명타가 터지며 300의 생명력이 빠져나갔다이어 또다시 검이 아크의 목을 노리고 달려들었다맞으면 100사망승리를 확신한 암살자의 눈동자가 섬뜩한 빛을 뿌렸다끝이다아크절체절명의 순간에 돌연 검은 그림자가 산채에서 뛰어나왔다 그리고 번뜩이는 손놀림으로 막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던 암살자의 등을향해 소나기처럼 권격을 뿜어냈다아크의 목덜미를 노리며 달려들던 검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것은 그때였다석화 점혈아크는 화들짝 놀라며 달려 나온 사람을 바라보았다샴바라샴바라는 어쌔신 답게 주변의 기척을 감지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있었다그 스킬을 사용해 혹시 다른 용병이 없는지 주변을 살피다가 산채 밖에서 아크와 암살자의 기척을 느낀것그리고 상대가 누구인지 확인할새도 없이 석화 점혈을 상용했다아크네 차례다샴바라가 한쪽으로 물러나며 소리쳤다이미 악실리온에서 수도없이 사용했던 협공이다아크는 스턴이 풀리자마자 다크 블레이드를 난사했다방어력이 500나 상승되는 석화 점혈그러나 방어력을 무시하는 다크 블레이드앞에서는 그런 패널티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퍼퍼퍼펑격렬한 치명타가 연속적으로 터져나왔다그러나 상대는 레벨 250의 암살자 피의전율을 사용하느라 50를 소모했지만 기본 생명력이 많아 34발의 치명타를 맞고도 끄떡없었다그사이 암살자도 석화 점혈에서 벗어나 아크에게 달려들었다크윽 아크설사 여기서 죽는다고 해도 네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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