섰다 대통령은 비서실장 유종수와 외교부장관 이동

섰다 대통령은 비서실장 유종수와 외교부장관 이동호가 수행하고 있었다김사장 만나서 반갑습니다다가선 대통령이 정중하게 김명천의 손을 잡았다김사장 덕분에 한민족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질 것 같습니다과찬이십니다겨우 그렇게 말한 김명천이 외교부장관과 비서실장 하고도 인사를 나눈 다음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아직도 얼굴이 굳어졌고 눈의 촛점이 잡혀져있지 않았다 단신으로 마피아 보스를 찾아가 살해한 김명천이었지만 분위기에 위압당한 것이다 대통령이 웃음 띈 얼굴로 김명천을 보았다내가 딸이 있다면 적극 나설텐데 유감스럽게 아들만 둘이어서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는 대사였다 머리를 돌린 대통령이 이동호와 유종수를 차례로 보았다두분은 어떠시오 따님이 있으시면 내가 중매하지요예 저는 딸 하나가 있지만 벌써 결혼을 해서이동호가 말했고 유종수는 쓴웃음을 지였다저는 아들 하나 뿐입니다 대통령님안됐군대통령이 머리를 돌려 김명천을 보았다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신랑감인데 말입니다그렇습니다이동호가 맞장구를 쳤을때 대통령이 정색하고 물었다그런데 김사장 한랜드에서 남북한 국민이 자유롭게 결혼하게 된다면 그것은 자연스런 통일이나 마찬가지가 되지 않겠소갑작스러운 질문이었지만 자연스러웠다 대통령의 시선을 받은 김명천이 상체를 반듯이 펴고 대답했다예 그렇습니다 대통령님이념 대립이 필요없는 땅이 될 것이요 그렇지 않습니까예 그렇습니다북한측 입장은 어떻습니까마침내 대통령이 본론을 꺼내었다 노련한 화술인데다 분위기에 압도되어 김명천은 정색하고 대통령은 보았다 이미 다 보고하려고 마음을 먹고 온 것이다북한측도 조건없이 한랜드에 주민을 이주시킬 것 같습니다그러자 이동호와 유종수가 바짝 긴장하더니 숨을 쉬는 것 같지도 않았다 대통령이 머리를 끄덕였다북한측 누구하고 협의를 했습니까보위부 부부장인 백남철 대장입니다 그 사람이 한랜드사업 책임자라고 들었습니다 대통령님구체적인 협의 내용은예 처음에는 북한 주민 이주는 물론이고 한랜드에 이주하는 주민 전체에 대해서 북한측은 영항력을 행사하려고 했지요 그래서 저희들과 무력 충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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