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다이대로는 레버를 당길 수가 없잖아대체 어쩌라는거야아크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였다두두두두따닥따다닥갑자기 지진이 일어난 것처러 바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동시에 지면에서 검은 물체가 불쑥 튀어나오더니 주변의 뼈다귀들이 자석에 이끌리듯 날아가 물체에 다랄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눈 깜빡할 사이에 눈덩이처럼 불어나엄청난 크기로 변해 버렸다뼈다위와 해골로 만들어진 거대한 덩어리가 허공에 둥둥떠서 다가왔다윽 또 뼈다귀냐데드릭의 비명과 함꼐 경고 메시지가 떠올랐다보스 몬스터 크라켄이 출현했습니다보스 몬스터반사적으로 고양이 눈을 시전하자 크라켄의 정보가 표시되었다레벨이 무려 150에 달하는 보스 몬스터아크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 당혹스러워 하는 사이크라켄의 동체에서 길쭉한 것이 솟아 나왔다수백 개의 뼈가 연결된 거대한낫 섬뜩한 기운을 느낀 아크가 바닥을 구르자 허공을 가로지른 낫이 뼈 무더기르 후려쳤다박살 난 뼈의 파편이 사방으로 날렸다젠장 설마 수수께끼를 풀고 들어온 곳까지 보스몬스터가 있을 줄이야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죽을 수는 없어어차피 이판사판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다아크는 검을 뽑아 들고 크라켄에게 달려들었다다크 블레이드콰콰쾅격렬한 굉음이 울리더니 뼈 무더기가 박살 나며 사방으로 날렸다 크라켄은 휘청거리며 뒤로 밀려났다 그게 크라켄의 성질을 건드린 모양이다쿠오오오크라켄이 부르르 떨며 괴음을 내뱉자 몸 여기저기에서 뼈로 연결되 팔이 솟아 나왔다낫창검뼈와 뼈로 조립되어 갖가지 모양의 무기로 변한 팔이 아크를향해 날아들었다 동시에 네 다섯방향에서 닥쳐오는 공격 그러나 아크는 스켈레톤과의 전투에서 그런 공격은 수없이 많이 경험해 보았다새삼 당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돌려준다아크는 오른발을 축으로 몸을 회전시키며 검을 찔렀다퍼퍼펑크라켄의 팔에 연달아 카운터가 쑤셔박혔다뼈로 만들어진 팔은 카운터에 걸리자 산산조각 나며 힘없이 바닥에 떨어졌다 물론 아크 역시 서너 방을 얻어맞았지만 일격에 깎여 나가는 생명력은 150전후밖에 되지않았다좋아 이녀석 보스치고는 공격력이 그리 강하지 않아속도도 그저 그렇고 뼈다귀도의외로 손쉽게 부서진다레벨이 높아도수준은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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