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다 포대장 동지 일간

것이다 포대장 동지 일간 전투함입니다 미국은 아닙니다 아래쪽에 있던 부하 한 명이 커다랗게 소리치자 그는 앞에 놓인 망원경에 눈을 대었다 이제 배의 모습이 보였다 모두 네 척의 함대로 날카로운 선수 양쪽으로 횐 물결이 갈라지는 것도 보인다 그리고앞장선 것은 유도 구축함이 틀림없었다 동무 함대 사령부를 날래 바꾸라우 그가 다시 악을 쌨다 그게 안되면 회양의 시령부로 해 지시를 받아야지 무조건 미사일을 쏘아 제치고는 몰사 죽음을 할 수는 없다 앞장선 두 척은 일본 해군의 대형 전투함이었다 5천 톤 이 럼는 미사일 함대이다 일본 해군은 대형 전투함 위주의 전단이어서 잠수함이나 어뢰정 상룩정 둥 경비함과 해안 전투함으로 구성된 북한 해군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구팔만은 어금니를 물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앞바다를 지나던 소 재편되는 연합 전선 217주급 유도탄정들은 오늘따라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스틱스 미사 일 4기를 장착한 그놈들이 라도 앞바다에 있었다면 마음이 조금은 놓였을 것이다 아직도 안돼 그가 버럭 소리를 치자 무전병은 대답이 없다 그도 대책이 없어 답답한 모양이었다 전투 준비 그가 부관에게 말하자 부관이 복창을 하며 몸을 돌렸다 곧 낮고 짧은 경보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다 아래쪽에서 병사들이 제각기 위치로 뛰어 들어갔고 금방 주위는 조용해지면서 사이렌 소리도 멈 추었다 30킬로미터 앞해상을 항진하던 네 척의 일본 군함이 이쪽으로 다 가오기 시작한 것은 20분 전이었다 레이더에 잡힌 네 척의 함대가 해안으로 다가오자 포대는 소동이 일어난 것이다 일본과 한국 해군은 서너 척씩 또는 대여섯 척씩 공해상을 시위하듯 떠다녔지만 이제까지는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었다 동해 함대 사 령부가 이을설의 세력과 합류된 것과 함께 동해안이 거의 이을설의 세력권에 들게 되자 구팔만의 포대도 자연히 동군이 되었다 그렇게 되고 나니 남조선과 일본의 연합군은 우군이 된 분위기였 고 그들 함대도 스쳐 지나가는 북한의 소형 함대를 소 닭 보듯이 하 기는 했지만 적의를 보이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구팔만은 제1군단이 휴전선 아래로 밀고 내려간다는 것을 알았고 함대 사령부로부터도 한일 연합군을 특별 경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