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어 윤영천이 소리 죽여

했어 윤영천이 소리 죽여 말했다 직접 보았는데 훨훨 날았다는 거야 씨발 내 눈으로 보기 전엔 안 믿어 10 01차 기계를 발끝으로 걷어찬 차호태가 어깨를 치켜올렸다 그 는 회칼을 잘 쓰는 독종으로 소문이 나서 2년 전에는 행동 대원을 지내기도 했다 지가 회장 경호원이었으면 어젯밤에도 모시고 있었어야 할 것 아닌가 도대체 누구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거야 씨 발놈이 고춘태와 민태영은 두 번째 만나는 셈이었는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아주 달랐다 지난 번에는 민태영이 어깨를 펴고 시선이 다른 곳으로만 향해져 있었으나 지금은 자주 고춘태 를 보았으며 어깨에도 힘이 빠졌다 그들은 수원 교외의 식 당 방 안에 단둘이 마주앉아 있었다 고춘태가 웃음 띤 얼 굴로 민태영을 보았다 민 사장님 극동건설에서 10억을 받으셨더군요 동생 명의로 주식에 투자하셨던데 우리가 자료를 다 갖고 있습니다 얼굴만 굳힌 민태영을 향해 고춘태가 느긋하게 말을 이었 다 지난 번에는 박종필이하고 짜고서 멋지게 일을 만드셨습 니다 그려 급한 일이라는 것이 그 말씀하시려고 했던 겁니까 민 선생한테는 급한 일이 아닙니까 임 회장이 그걸 알 면 당장에 경찰에 고발할 텐데 임용우한테 배신당했을 때보 제5장 피습 171다 배나 충격을 받을 텐데요 난 내 처남 일은 모릅니다 산골에서 돼지 키우면서 빛이 5천이나 있던 사람이 10억 어치 주식투자를 했단 말이요 그것도 며칠 전에야 정색한 고춘태가 민태영을 바라보았다 나를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어제 신문도 안 읽으셨소 그러자 민태영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가 고춘태의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마지못해 나온 것은 겁이 났기 때문이 다 박종필이 습격 당해 중상을 입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서는 온몸에서 소름이 돋아났던 것이다 그것이 고춘태의 소 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본인의 입에서 그 사건 을 듣는 순간 눈앞이 노래졌다 고춘태가 다시 웃었다 나를 해코지하려는 놈은 꼭 그런 벌을 받지요 그것 참이상하단 말이야 민 사장도 틀림없이 오늘내일 사이에 무슨 일을 당할 거 요 박종필이는 하반신을 못쓰게 되었답디다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 갈라진 목소리로 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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