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하겠다고 했지 않소이까 어서 듭시오

걸은하겠다고 했지 않소이까 어서 듭시오 이봐 주인 게 있나 갑자기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주인이 실색을 했다 청에 있던 교위요 목을 움츠린 주인이 두 눈을 어지럽게 굴렸다 거자가 여기까지 왜 왔는지 모르겠소 위 나리 무슨 일이시오 서둘러 문 밖으로 나선 주인이 방문을 등지고 제법 큰소리로 물었다 구광은 짧은 돼지고기를 한 점 입에 넣었다 거 소금장수더러 내가 보잔다고 하게 생은 저적 드시는 중이우 잠판 얼굴만 보면 되어 다시 한 점 고기를 입에 넣은 구광이 수저를 들었을 때 문앞을 막아선 주인이 다급하게 말했다 왜 이러시는 거유 대장군 23 소금장수 놈한테 펀쌀밥에 고기를 대접하는 것이 수상타 교위의 거친 목소리가 들리더니 주인의 자지러지는 소리가 났 고 곧 방문이 찰칵 젖혀졌다 눈셉을 곤두세운 사내가 문을 가로막고 서 있었다 미복한 교 위였다 구광이 고기를 우물거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남작한 얼굴에 눈이 가는 사내였다 어허그놈얼굴이 떡메로 눌러 놓은 형상이로구나 고기를 한 점 더 입에 넣은 구광이 머리를 끄덕였다 고기가 먹고 싶으면 거기서 입을 벌려라내 던져줄 테니 ol놈 교위가 신발을 신은 채로 방에 발을 얻은 순간이다 벌택 일어선 구광이 발을 나뀌채 들었으므로교위는공중제비를 하면서 뒤 로 넘어졌다 그순간 구광의 밥그릇만한 주먹이 교위의 얼굴을 떡메처럼 쳤 다 마른 바가지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교위가 사지를 뻗자 구광은 다시 밥상머리에 앉았다 아이고 두령 님 문 밖에서 그 꼴을 본 주인이 사지를 떨었다 이를 어찌할모 교위를 죽였으니 내가 연루되어 참수형을 받 겠소 구광이 수저에 그득 퍼올린 밥을 한입에 퍼넣고는 나물 반찬을집었다24 대영웅 저놈 일행한테는 나하고 술을 나눠 먹는다고 하게 그가 덕으로 윗목에 누운 교위를 가리켰다 거고 일행더러 모두 돌아가라고 하더라고 전해 떰 어땅게 하시려고 현 소금가마니를 가져오게저놈을 담아 지고 성 밖에 묻어 둘 테니 혀를 찬 구광이 교위를 노려보았다 참으로 방정맞은 놈일세그저 술이나 퍼덕고 있었다면 자식 을 및 명 더 낳을 수도 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