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지도 않았고 북한과의 합작사업 포기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만남이 만들어질 리도 없다 김상철이 쓴웃음을 지 었다 북한이 이곳의 오성 사업장에 위해를 가할 리는 없습니다 물론입니다 김사장넘이 계시는데 하지만 나선 선봉의 자 유무역 지대에 우리는 발목이 붙잡혀 있어서 말을 범춘 조영규가 물잔을 들더너 두어 모금을 삼키고는 내 려놓았다 나는 오성과 북한과의 관계를 말씀 드리려고 온 겁니다 말 드리고나니 가습이 후련하군요이제 한시름은 덜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후련한 표정이 아니었다다음날은 밝은 및살이 쓸아지는 청명한 날씨였다 북한이 근대 IfS 영웅의 도시 시에 지은 몇 채 안 되는 사업장의 하나로 창광 클럽이 있다 시 내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10킬로 지점에 위치한 5층 빌팅이었는 데 나이트클럽과 바 빠징코에 카지노까지 들어찬 건물이었다5층의 사무실 창가에 서서 거리를 내려다보던 이금철이 몸을 돌 렸다 병주고 약주는군 우리 조직원을 빼가면서 이제는 우리 인민 들을 고용하겠다고 그는 방 안의 사내들을 둘러 보았다 수용소 수감자들을 데려와도 좋다니1건 무슨 수작이야 주위의 고층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어저 랫살이 잘 들지 않았 으므로 빌딩은 그늘이 져 있었다 자금이 부족해서 5충까지만 지 은 것이다 창문을 등지고 선 그가 말을 이었다 아이들의 머릿수도 계산해 준다구 아예 노동자 공급이라는 말은 매고 이주민 공급이라고 하지 그래 그건 신경 쓰실 일이 아님니다 박기동의 말투는 가벼웠다 의자에 등을 기대고 맞은 그의 태 도도 여유가 있다 노인이 건 병신이 건 머 릿수만 채 우면 된다고 생각하셔 야 합니다 두당 5달러의 계약금이니 50명이면 250만 탈러요 이건 창광 클럽 두 개를 지을 수 있는 돈입니다 우리가 사람 장사를 하는 줄 알아 당신 말조심 하라우 이금철이 눈을 부릅였다 평 양에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받아들일 것 같아 안 되면 할 수 없지요노동력은 동남아에 얼마든지 있는데다 가 한국에서의 이주민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니까 박키동이 입맛을 다셨다 대의의 회생자 1 현역 군인이나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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