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가장 방자한 해학을 하나로 융합하였다유토피아 이야기 팔랑스테르프랑스의 공상적 사회주의자 샤를 푸리에는 1772년 브장송에서 나사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프랑스 대혁명을 계기로 그는 인류를 위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어마어마한 야망을 드러냈다 1793년에 그는 자기의 계획을 도의회 의원들에게 설명했지만 그들의 비웃음만 사고 말았다그것에 낙담한 푸리에는 얌전히 살기로 결심하고 회계원이 되었다 하지만 이상적인 사회에 대한 집념은 버릴 수가 없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연구를 계속하여 자기가 꿈꾸는 사회를사랑 가득한 신세계와 같은 여러 저서를 통해 아주 면밀하게 묘사하였다그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은 1천 6백에서 1천 8백명으로 구성된 작은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야 한다 공동체팔랑주가 가족을 대체하며 혈족 관계나 지배 피지배 관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공동체에 필요한 것을 조달하기 위해 각자 약간의 세금을 내지만 통치 기구의 권한은 최소한으로 엄격하게 재한된다 중요한 결정은 마을의 중앙 광장에 함께 모인 가운데 이루어진다공동체의 구성원들은 하나의 주택 단지에 모여 산다 푸리에는 그것을 팔랑스테르31라고 불렀다 푸리에는 자기가 생각한 이상적인 팔랑스테르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3층에서 5층 건물로 이루어진 성 같은 곳인데 여름에는 분수 때문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볕이 잘 드는 길들이 나 있고 중앙에는 극장 휴게실 도서관 기상대 교회당 전신국이 있다그 후 푸리에의 후예들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지에서까지 팔랑스테르를 건설하였다프랑스에서는 1859년에 난로의 발명자인 앙드레 고댕이 푸리에의 팔랑스테를 본받아 생산자 공동체를 건설하였다 1천 2백 명이 함께 살면서 난로를 만들고 이익을 나누어 가졌다 그러나 그 협동 조합은 오로지 고댕 가문의 가부장제적인 권위 덕분에 유지될 수 있었다31 집단 공동체를 뜻하는 lt팔랑주gt와 수도원을 뜻하는 lt모나스테르gt의 앞과 뒤를 따서 만든 말육이라는 수6은 창조를 뜻하는 수다 하느님은 엿새 만에 천지를 창조하고 7일째에는 휴식을 취했다 클레망 달렉상드리에 따르면 우주는 서로 다른 여섯 방향에서 창조되었다고 한다 즉 동서남북과 천칭점관측점을 기준으로 천구상 가장 높은 점과 천저점관찰자를 기준으로 천구상의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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