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는 조각품 연인들을 만들었던 사람

따뜻해지는 조각품 연인들을 만들었던 사람서윤은 자신도 모르게 이현에게로 다가왔다이현도 주변의 반응으로 서윤이 온 것을 알고 뒤를 돌아보았다이현의 눈매가 가늘어졌다 본능적으로 위기를 감지한 탓이다설마 너도 MT 가려고요서윤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이현이 간다면 MT를 따라가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녀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리고 친구였으니까서윤은 친구 등록을 하기 휠씬 전부터 이현을 친구라고 여기고 있었다커헉이현에게는 끔찍한 사태악독한 서윤이 이제는 MT까지 따라온다고 한다그것도 정확히 나를 노리고 있어로열 로드에서 괴롭히는 것으로 모자라서 현실에서까지 쫓아온다도대체 나를 얼마나 힘들게 만들려고이현은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서 미소를 지었다 싫은 티를 내면 역시 후환이 두렵다 로열 로드에서 어떻게 보복을 가할지 모른다평소에 얌전하던 애들이 더 무섭지살인자인 그녀이니 수틀리면 죽이려고 들지 어찌 알겠는가이현은 정말 힘들게 미소를 보여 주었다썩은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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