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할 때였다 모라타와 이동 포탈이 연결되어 있는

가야 할 때였다 모라타와 이동 포탈이 연결되어 있는 통곡의 강 유역 S급 난이도의 두 번째 퀘스트와 마탈로스트 교단의 포로 구출 퀘스트들을 진행해야 할 장소다 위드가 누렁이와 같이 다시 통곡의 강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근처에 집단으로 모여 잇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저 사람이 위드 전쟁의 신이라고 불리는 그 사람이야 쉬잇 조용히 말해 들을지도 모르니 조심해 모라타에 있는 친구들로부터 위드가 조각품을 그만 만들고 통곡의 강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구경하기 위하여 미리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북부에 있는 상당수의 고레벨 유저들은 통행료를 내고 통곡의 강 주변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 모라타와의 이동 거리나 몬스터의 수준을 감안한다면 이보다 좋은 사냥터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간혹 하나의 파티가 용감하게 북부의 깊숙한 장소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만 잘못하면 파티원 전체가 전멸하는 일이 허다하다 언제라도 주변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곡의 강이야말로 괜찮은 사냥터였던 것이다 위드는 차갑고 냉정한 눈빛으로 유저들을 돌아보았다 사람이 상당히 많군 모라타에서는 음식과 잡템이나 팔던 어수룩한 영주였지만 사냥터에서도 그럴 수는 없다 벌써부터 도전적인 눈빛으로 위드를 노려보는 인물들이 꽤 있었던 것이다 이 고레벨 유저들이 한꺼번에 덤벼든다면 위드라고 할지라도 죽음을 면치 못한다 네크로맨서의 마법서나 탈로크의 갑옷 고대의 방패 콜드림의 데몬 소드 등 유니크 최상급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민감했다 여기는 모라타가 아니야 모라타에서는 병사나 기사 들 때문에 위드에게 도전한다는 것은 꿈도 못 꾼다 만약 누가 영주에게 검을 뽑아 든다면 병사들로 진압을 해 버리거나 프레야 교단의 기사들이 철저히 부숴 버린다 하지만 사냥터에서는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살인자들을 만나서 아이템을 떨어뜨릴 수도 있는 것 위드는 얕보이지 않기 위해서 사람들을 보며 태연한 척을 했다 쓰레기들이 널려 있군 군중은 침묵했다 그들이 상상했던 전신 위드 마법의 대륙에서의 최강자에 걸맞은 오만함이었다 사냥도 하지 않고 나를 보기 위해서 여기서 기다린 건가 몬스터들이 널려 있는데 쯧쯧 위드는 혀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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