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이번에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아크 상점의 점장과 잠시 의논해 봤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 여러분에게 보험 서비스를 지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아크는 보험 영업 사원처럼 계약서를 보여 주며 말했다약관에 나와 있듯이 가지고 계신 아이템 중에서 귀중품이 있따면 미리 목록을 신고하고 시세의 5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내면 전투 시 혹시 아이템을 떨굴 경우 시세의 200 가격으로 보상해 드립니다저 정말입니까아크의 말에 유저들의 눈이 솥뚜껑만 해졌다이번 전투에서 유저들이 가장 걱정하는게 바로 장비품을 떨구지도 모른다는 점 그런데 미리 5의 보험금만 내면 장비품을 떨궈도 200 가격을 돌려받을 수 있다니오히려 장비품을 떨구면 이득이라는 말이 아닌가재빨리 계산기를 두들겨 본 유저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039아크 피해 보상 보험039에 가입했다어쨌든 덕분에 쥬르 일당의 주문서는 더 이상 유저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주문서를 얻어맞기 위해 쫓아다닐 정도뭐 이런 놈들이쥬르로서는 당혹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그러나 여기에는 아크의 또 다른 꼼수가 숨어 있었다애지중지하는 장비품이지만 레벨 100150의 유저들이다그들이 착용한 장비품의 가격은 가장 좋은 거라도 수십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반면 쥬르 일당이 039범죄 파일039에서 사용한 주문서의 가격은 한 장에 수 골드에서 수십 골드솔직히 말하자면 주문서를 사용해 장비품을 빼앗아 봐야 그리 남는 장사가 아닌 것이다게다가 039범죄 파일039 에서 처럼 몇 명을 둘러싸고 있다면 모를까 전투 상황에서 주문서질이나 하고 있을 여유도 없다039주문서를 사용한다 해도 처음에 겁을 주기 위해 몇 번만약 협박이 통하지 않는다면 계속 주문서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039결국 실제로 장비품을 떨굴 유저는 처음 한두 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론 그렇다면 나머지 유저들이 낸 보험금은 고스란이 아크의 주머니에 들어온다는 말이다게다가 주문서를 맞은 유저라도 보험에 들어 있지 않은 장비품을 떨구면 100아크의 수입그러나 039범죄 파일039로 잔뜩 겁을 집어먹은 유저들은 34개의 장비품을 보험에 들어 놨다한 명당 적게는 34골드에서 많게는 20골드 이상 보험금을 낸 사람도 있었다그 수익만 무려 3800골드 몇명에게 보험금을 지급해도 2500골드 이상의 수익이 보장되어 있었다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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